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국장의 철학과 고향 영덕에 대한 사랑 지역 언론의 길은 언제나 조용하고도 험하다. 화려한 조명보다 현장의 흙냄새가 먼저이고, 빠른 속보보다 묵직한 진실이 앞선다. 김종설 국장이 이끄는 영남연합포커스의 발걸음이 그러하다. 그의 언론 철학은 단순하다. 사실에 충실하되, 사람을 잃지 말 것. 그가 걸어온 길과 그가 품은 고향 영덕에 대한 마음은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김 국장은 지역 언론의 사명을 ‘기록’이 아니라 ‘동행’으로 정의한다. 행정의 성과를 알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성과가 주민의 삶에 어떤 온기를 남겼는지 끝까지 묻는다. 문제를 고발할 때에도 분노보다 책임을 먼저 꺼내 들고, 칭찬할 때에도 과장보다 근거를 앞세운다. 그래서 그의 기사에는 늘 현장의 얼굴이 있다. 숫자와 문장 사이에 사람의 숨결이 스며 있고, 비판의 끝에는 대안이 놓여 있다. 그의 언론관은 속도 경쟁을 경계한다. “빠른 보도는 하루를 살리지만, 정확한 보도는 내일을 살린다”는 그의 신념은 편집 방향의 기준이 된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은 멈추고, 불편한 진실은 피하지 않는다. 취재원과의 거리를 유지하되, 지역 공동체와의 신뢰는 지켜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지방자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묵묵한 실천으로 평가받는다.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 그 최전선에 선 기초자치단체의 수장은 하루하루의 선택으로 지역의 방향을 만들어간다. 경북 청도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인구 감소, 고령화, 농촌 공동화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청도군정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분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청도군정의 최근 행보는 눈에 띄는 성과보다 기본에 충실한 행정,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실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대규모 개발이나 단기 성과에 치우치기보다, 생활 밀착형 정책과 중장기 기반 정비에 집중하는 방향은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농업과 농촌 정책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청도는 전통적으로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군정은 고령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유통·가공을 잇는 구조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 단순한 보조금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안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긴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안정화 정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자매결연 모습. 사진제공/영덕농협 영덕농협과 김천농협은 지난 1월6일(화) 영덕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의 공동 발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농협의 임직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식을 개최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복지 증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김천농협은 2025년 초대형 영덕 산불 화재 시, 무이자 융자 10억을 영덕농협에 지원하여 지역조합원의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바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통해 양 농협은 ▲조합원 복지 향상 ▲경제·신용사업 협력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영덕농협 우영환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답사를 통해 “농협 간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교육·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정부는 한중 관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에 좌우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고 각자 국익을 중심에 두는 원칙 위에서 관리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 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순방기자단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한중관계는 정말로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국, 일본, 아세안, 유럽 등 주요 파트너 국가들과의 관계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서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 대해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한중관계를 보다 안정적이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외교 일정"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오직 국민의 삶, 국가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실용 외교를 기준으로 외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중국은 우리에게 경제, 안보, 문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19개사가 참여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30%에서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이번 달부터 정부 비축 고등어 2천여 톤을 방출하여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고등어 가격이 올라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비축 물량 할인 방출 등을 통해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증가하는 등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월 5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25/’26시즌)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현재까지 30건 및 야생조류에서 2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번 동절기 국내 처음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모두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혈청형 : H5N1, H5N6, H5N9)가 검출되고, 특히 이번 동절기 국내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혈청형 H5N1)는 예년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과거 어느 때보다 추가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다. 과거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를 보듯이 이번 동절기 시즌에도 12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특히 닭·오리 사육이 많은 경기·충청·전라 지역에 집중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보복운전 유형부터 처벌까지 알아보자! ■ 보복운전 최근 사례 - "경차 따위가 감히 벤츠를 앞질러"… 핸들만 - 보복운전하려다 추돌사고 일으킨 60대 남성 징역형 - "왜 끼어들어" 보복운전 고의사고 낸 50대…피해차량 임신부 동승 - 부산 동부경찰서, 4개월 간 난폭·보복운전자 10명 입건 ■ 보복운전이란? 도로 위에서 사소한 시비를 기화로 고의로 「위험한 흉기·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한 행위 → 매년 4,000건 이상 적발 ■ 보복운전 여러 유형들과 공통점 - 고의 급감속, 급제동으로 진로방해 및 위협 - 지그재그로 가다 서다를 반복 - 급진로 변경하면서 밀어붙이기(중앙선, 갓길 쪽 등) - 급정지로 진로를 막고 욕설 및 위협 - 뒤쫓아가 고의로 충돌 - 뒤에 바짝 따라붙어 경음기를 누르고 라이트를 깜박거리고 차량 옆으로 다가와 욕설하는 행위 → '위험한 물건'인 차량을 이용하여 형법상 상해·폭행·협박·손괴 등 행위 ■ 보복운전 및 난폭운전 대응 매뉴얼 · 도로상 차량에서 내리거나 맞대응하는 등 위험한 행위 금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베이징에서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 잇따라 면담하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 방안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베이징 체류 이틀째인 이날 오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면담한 데 이어 리창 총리와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오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간 정치적 신뢰뿐 아니라 국민 간 우호적 신뢰를 두텁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양국 의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교류를 확대해 국민 간 이해와 공감을 넓혀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오 위원장의 조속한 방한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인적 교류 확대와 문화 교류 증진을 통한 민간 차원의 우호 정서 제고 필요성을 언급하고, 판다 한 쌍의 추가 대여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자오 위원장은 선린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의회는 물론 청년·문화·언론·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7일부터 27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 대화는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남부동까지 이어지며,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 제안과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그간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각 읍면동의 주요 사업장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도 병행한다. 주민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정 발전 제안이나, 생활 불편 건의는 부서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의회는 7일,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장기 지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가 책임에 기반한 조속한 사업 추진과 편입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김원석 의원이 대표로 맡아 발표했으며, 의성군의회의 일치된 입장을 담고 있다. 의성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자, 대구·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적 인프라”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공항 사업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기본적인 재원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기 착공이 불가능하며, 사업 지연은 결국 더 큰 사회적 비용과 갈등, 국가적 부담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의성군의회는 편입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이미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와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지만,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