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현장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가 지난 7월 9일 속초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열린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기초·광역문화재단 150여 개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공모했다. 심사는 각 기관이 추진한 사업에 대해 창의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문화적 가치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아트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2025년 시설운영 개선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작레지던시 중심의 기존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입주 스튜디오 상시 운영체제를 구축한 과정과 성과를 알린 결과다. 지난해 아트웨이는 2012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창작레지던시를 쇼룸과 공방으로 이원화하고 주 3일 상시 운영 체제를 도입했으며, 예술상품 유통채널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연간 교육 1,667회, 작품 및 소품 판매(4,5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 ‘나의 유산: 살아온, 살아가는, 살아갈’ 포스터. 이미지제공/영덕군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에서 집중 조망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도코모모코리아와 구가도시건축이 주관하며, 영덕군청과 (사)국가유산기능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거쳐온 건축유산이 5개 부문으로 소개된다.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두 번째 부문으로, 영해읍성의 역사와 자생적 근대화 과정, 3·18 만세운동의 현장감은 물론 영해버스터미널과 양조장 등 지역 근대건축물에 녹아있는 민초들의 삶의 흔적을 모형과 영상, 도면, 사진 등 입체적인 전시 기법으로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부산항 제1부두’를 설계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2026 근현대건축 활성화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청년세대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영덕의 미래 청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전시는 영덕 영해장터거리가 가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MWC 2026 상하이 경북관 전시부스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 2026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26)에 도내 정보통신기술(ICT)기업 6개사와 함께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공동관에는 ▲㈜원소프트다임 ▲임팩티브에이아이 ▲㈜브이스페이스 ▲㈜엔퓨쳐 ▲포인드㈜ ▲㈜파츠텍 등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재고 관리 솔루션,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개인 및 물품 수송용 드론, 운송 차량 탑재형 충전 배터리, 딥러닝 기반 행동 감지 시스템, 접이식 휴대기기 경첩(Foldable Mobile Hinge) 등 다양한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은 중국의 세계적 통신사와 제조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5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제품 시연과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경북도는 전시장 내 다양한 국제기관 및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유치확정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세계 대사체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7 세계대사체총회(Metabolomics 2027)’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대구시는 현지시간 6월 21일(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6 세계대사체총회’ 개막식에서 호주, 필리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7년 최종 개최도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시와 엑스코(EXCO), 한국대사체학회가 공동 유치단을 구성해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결실이다. 세계대사체총회는 생명과학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연구 분야인 ‘대사체학(Metabolomics)’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로, 전 세계 석학과 글로벌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치에 따라 ‘2027 세계대사체총회’는 2027년 6월경 대구 엑스코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1,000여 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500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공연 포스터.이미지제공/영덕문화관광재단. 국내 정상급 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 ‘더 발레리나’가 6월 6일(토), 7일(일) 2일간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영덕군민과 만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국내 발레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수년간 영덕에서 발레 공연은 매년 1회 내외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더 발레리나’는 발레리나의 삶과 무대 뒤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발레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위 장면을 위해 한 명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오르기까지 거치는 연습과 도전, 성장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발레 예술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에 담긴 노력의 시간을 함께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우아한 움직임에 창작발레 특유의 서사성과 극적 구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무용 장면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설과 대사 요소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작품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을 쉽게 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5년 행사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꽃과 정원이 주는 치유와 화훼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제17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153개사 916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성장과 치유를 상징하는 소설 ‘비밀의 화원(The Secret Garden)’을 모티브로, 대형 화훼조성관과 예술성 높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관 ▲청라상관(창작 경연 10개 팀) ▲일반조성관(프랑스 초청관, 한국전통 꽃꽂이관, 영도벨벳관 등) ▲지자체관(경상북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동시 개최 행사(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인 ‘주제관’은 피베르디 코리아 김영주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비밀의 화원: 시간의 문, 숲의 왈츠’를 주제로, 서로 다른 분위기의 3개 공간으로 연출된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허무는 ‘시간의 경계(Part 1)’ ▲스톤 오브제와 복사나무, 연무가 어우러진 ‘몽환의 숲(Part 2)’ ▲자작나무와 행잉 식물로 요정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행사 포스터. 이미지 제공/대구광역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6월 4일(목)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6월 마티네 콘서트 <인터미션 #목가>를 개최한다. ‘인터미션’은 관객과 연주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로비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목가’를 주제로, 플루트와 클라리넷의 부드럽고 서정적인 음색, 그리고 피아노의 깊이 있는 선율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플루티스트 김수지,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피아니스트 김명현이 출연한다. 플루티스트 김수지는 경북대학교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르페우스 플루트 콰르텟과 노보필하모니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KBS라디오 ‘목관의 세계’ 고정 패널로도 출연 중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은 미국 템플대학교와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다양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안동시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피카소앙상블 대표를 맡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명현은 한국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전시회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26년도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야생화 특별 전시회〉를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사라져가는 우리 꽃, 진귀한 야생화’를 주제로 경상북도 우리꽃 연구회(안동시 지부) 회원들의 정성어린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야생화 특별 전시회는 끈끈한 생명의 위력으로 견디며 자라난 야생화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꽃’의 심오한 매력을 탐구하고 식물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정서 함양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야생화 분경작, 석부작 등 다양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어 생명의 신비로움이 예술성으로 승화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진귀하고 다양한 야생화(섬개야광나무, 짜보 돌단풍, 모시대, 노루오줌, 범의꼬리, 실잔대, 좀꿩의다리 등) 50여 종 150여 점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표 경상북도산림문화체험센터장은“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사랑과 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새롭고 신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성년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이미지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6년 제54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향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로 꾸며진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적 책무를 일깨우고,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2007년생 청소년 10명과 함께 전통 성년례 재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기념식 전까지 마칭밴드가 2.28기념중앙공원 인근을 순회하며 흥겨운 음악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 세리머니와 함께 ‘제38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선행효행·창의인재·푸른성장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미래 인재 7명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이미지제공/대구 달서문화재단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정제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을 오는 5월 16일(토)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클래식계의 독보적인 위상을 굳혔다.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한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예술성과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범람하는 동시대 연주자들 사이에서 더욱 확고한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가 표현하는 노래와 드라마’를 주제로, 화려한 기교 이면에 존재하는 음악의 본질에 주목한다. 선우예권은 리스트가 정립한 ‘리사이틀’의 형식을 빌려 피아니스트로서의 출발점을 되새기며,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닌 피아노가 어떻게 인간의 목소리처럼 노래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1부는 슈베르트의 위대한 유산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