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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국민투표 도전 경북도,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국민투표 도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우수 가로수 후보지 포항시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사업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포항시와 경주시가 최종 후보 8건에 선정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가로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9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8곳을 선정했다. 특히 최종 후보 8건 가운데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경주시 2건이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경주시가 나란히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려,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포스코대로를 자동차 중심의 교통공간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보행자 중심거리로 전환한 사례를 제시했다. 기존 1열로 조성된 가로수 생육공간을 띠녹지 형태로 정비하고 교목·아교목·관목·초화류 등을 3열 다층구조로 식재해 입체적인 가로수를 조성했다. 특히 다층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소음, 도로의 열기를 차단하는 녹색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수관과 하층 식생으로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와 노후 보도블록 등 보행 장애요인을 정비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한 도심 녹지경관 개선과 과학적인 가로수 관리체계를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관문과 도심 곳곳에 사계절 꽃길과 꽃탑, 입체형 녹지를 조성해 도시 전체에 통일감 있는 녹지경관을 구축했다. 특히 은행나무 DNA 검사를 활용한 선별 식재가 눈길을 끈다. 경주시는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낙과에 따른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식재 전에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열매가 맺히지 않는 수나무를 선별·식재하는 등 과학적인 관리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순위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명제 경상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은 “포항과 경주는 각각 사람 중심의 조성과 과학적 관리라는 특색을 살린 우수사례”라며 “경북의 우수 가로수 사례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참석, “아픈 역사와 인권의 가치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할 것”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8월 14일(금) 수성구 범어대성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다짐하는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위안부 생존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추경호 대구시장,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최봉태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첫 공개 증언한 8월 14일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기념일 제정 이후 대구시장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의 참석에 이용수 할머니는 크게 반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추 시장도 이용수 할머니와 손을 꼭 잡은 채 나란히 앉아 이날 행사를 끝까지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은빛메아리’와 ‘대구코랄’의 합창, 해금독주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통해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1991년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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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소득공백,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공직사회 내부에서 제기된 ‘소득공백’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로 치부할 사안이 아니다. 이는 제도 설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이자, 국가가 책임져야 할 정책 공백의 영역이다. 최근 공무원·교원·경찰 등 공공부문 종사자들이 퇴직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정년퇴직 시점과 연금 수급 개시 시점 간 괴리로 인해 수년간 사실상 ‘무소득 상태’에 놓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문제의 발단은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개혁은 재정 안정성을 이유로 기여율을 높이고 지급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동시에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상향 조정되면서, 결과적으로 퇴직 이후 일정 기간 소득이 단절되는 구간이 발생했다. 제도 개편 자체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그에 따른 ‘이행기 충격’을 완충할 장치는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뒤따른다. 현재 나타나는 소득공백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노후 대비 부족으로 환원할 수 없다. 공무원이라는 직군 특성상 겸직 제한과 자산 형성의 제약이 존재하고, 퇴직 이후 재취업 역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AR-T 치료제 후보물질 영장류 비임상 기술서비스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전임상센터 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내 바이오 플랫폼 기업 엠브릭스의 in vivo CAR-T 치료제 후보물질 영장류 비임상 기술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CAR-T 치료제는 면역세포의 재조합을 통해 암세포 표면의 특정 항원을 인식·공격하는 혁신 항암제이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제로 꼽힌다. 특히 in vivo CAR-T는 체내에 직접 유전자 전달체를 투여함으로써 CAR-T 세포를 생성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 CAR-T 치료제의 복잡한 제조공정과 높은 비용, 긴 치료 준비기간 등의 한계를 개선해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사람과 가장 유사한 면역학적 특성을 지닌 비인간 영장류를 통한 비임상 평가를 필수로 거쳐야 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영장류 연구 인프라와 비임상 평가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의 예비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했다. 후보물질 평가 결과, 비인간 영장류의 생체 내에서 높은 수준의 CAR-T 세포 생성률이 입증됐다. in vivo CAR-T 치료제로서 뛰어난 개발 가능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한 셈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 개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체육대회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6월 13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2026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합 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16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 등 450명이 참가하여 명랑운동회와 교류활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자는 “경북 도내 16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연합 체육대회가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건강한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연합 체육대회가 청소년들이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돌봄 서비스

국내 최초 상업용 AI데이터센터, 경상북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선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 조감도. 이미지제공/경상북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가동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업용 AI데이터센터인‘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사업이 경상북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사업(전국 9호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8월 6일,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 사업’이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의 심사를 거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9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상업용 운전을 시작하는 AI데이터센터 경북에서 시작 본 사업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6,000억원이 투입되어 수전용량 40MW(IT Load 32MW)의 GPU 기반 수냉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미 건축허가를 포함한 모든 인허가와 전력 확보 또한 완료되어 2028년 상반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국내에 많은 AI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준비 중이고 진행 중에 있지만 경상북도가 출자에 참여하는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하게되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 사업성공요인은 ①전력, ②리드투자자 ③사업설계, ④정책금융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