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 2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영 고민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업 및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세무, 마케팅, 금융 지원,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상담자 각각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는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궁금했던 세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전문가가 직접 내 상황을 진단해줘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로 이런 상담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도심 속에서 책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공원 속 작은 책방’을 조성하고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간소한 형식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문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새마을경산시지회장,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및 문고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 속 작은 책방’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기증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독서 공간으로, 미국의 “Little Free Library 책을 가져가고, 책을 돌려주세요”라는 개념의 모티브로 조성됐다. 공원 속 작은 책방은 남매근린공원, 중산제1근린공원, 중산근린공원, 남천둔치 등 총 4개소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기며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쉼터를 제공한다. 경산시는 시립도서관의 제적·교체되는 도서와 지역 단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도서를 바탕으로 책방을 구성했으며,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회원들이 도서함을 정기적으로 관리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원 속 작은 책방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3일 iM뱅크 경산영업부가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필 공공금융부 상무는 “경산 시민들께서 iM뱅크에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공익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공익기금을 경산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의 일반회계 금고인 iM뱅크는 2013년부터 DGB주거래우대 예적금을 판매하여 발생한 예금이자의 일정률을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단체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산지역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안보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6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단체장이 참석하여 향후 경산시의 보훈정책 방향과 협력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 공공 66, 시도 17, 시군구 226)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인터뷰, 현장실사)를 병행하여 실시됐다.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43개 지표로 구분하여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는 우수(30%), 보통(60%), 미흡(10%)으로 구분하여 전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경산시는 이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1위의 성적으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원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산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가 비중(배점 20점)이 가장 높은 기관장 인터뷰에서 실질적인 대응과 수습 역량 강화 방안, 재난 예방을 위한 전략 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에서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원찬 상인회장은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신선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어르신 무료 급식 행사와 김장 나눔 행사에 이어,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인회 회원님들의 뜻을 되새기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공설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발표 평가에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조치로 전국 2위 시장으로 선정된 전통시장이다. 또한, 경산공설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 무료 급식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봉사와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전MCS(주)대구지사 경산지점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태 지점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표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용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평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손해진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더운 여름을 홀로 버티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선풍기는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로 총 27개소에 달한다. 이로써 경산시 착한가게는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누적 807호를 돌파하게 됐으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연대와 나눔의 상징적인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800호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산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성장하는 마음, 배움의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김경일 교수는 ‘왜 우리는 배우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배움이 삶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배움은 내가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호기심의 중요성과 생각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다양성의, 힘 행복은 도구다, 마음의 지혜 등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특히, 청중과 눈높이를 맞춘 강연 방식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강연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강연장을 시민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 보는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수의 참석자들이 향후 강연 일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