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부인과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역 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진료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6명과 이동형 진료 장비를 갖춘 진료 차량이 월 2회 봉화군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산전검사(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자궁경부암, 난소기능검사), 임신주기별검사(초음파, 태아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분만전검사),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됐으며, 301명의 산모가 진료서비스를 받았다. 이 가운데 분만 전 산전관리를 통해 출생한 신생아는 29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료과정에서 임신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6년 1월 6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하여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을 계기로 Non-GMO 국산 콩기름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건물 내부의 친환경 착유 및 전처리 시설, 쿠킹클래스, 제품 판매시설 등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부터 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살피고, 국산 콩기름 및 과자 등 관련 제품도 시식했다. 업체 대표는 “국내 콩기름 대부분이 GMO 수입 콩으로 제조되는만큼, 국산 Non-GMO 콩기름에 대한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콩기름 생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착유용 비축 콩 추가할인, 국산 콩기름 우수성 적극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국산 콩의 새로운 활로가 되어줄 콩기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국산 콩 제품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함은 물론, 비축 콩 추가 할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더코리아(유)와 1,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왕밍 화더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더코리아(유)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1,000만 불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도어핸들 및 엑츄레이터 등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본격화되면 약 15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더코리아(유)는 중국 최대 자동차 도어핸들 생산기업인 화더홀딩스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돼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 도어핸들과 엑츄레이터 등으로 현대‧기아차가 주요 거래처다. 영천시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12월에 실시한 5회 교육에 이어 2026년 1월 6일부터 1월 15일까지‘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울진농업대전환’의 전략작목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새해에 추진하는 교육은 고추, 벼 병해충, 농산물 가공, 과수, 농산물 유통, 논양파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전략작목 중심의 기술 교육과 이모작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한 품종 선택, 작부체계 개편, 재해 예방 기술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과목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함께 도모한다. 교육은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현장 등록 후 수강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울진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울진농업의 미래 준비를 위한 실천 교육이 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6년 새해를 동해바다의 일출과 함께 맞이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동해안으로 이어지면서, 울진이 새해 일출 명소이자 겨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와 함께 시작되는 울진의 풍광은 2026년의 초일이 지난 이후에도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다와 수평선이 만나는 대표 일출 명소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는 망양정 해수욕장이 꼽힌다. 넓게 트인 백사장과 동해의 수평선이 어우러진 이곳은 해가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절벽 위에서 만나는 장관 후포항 인근에 위치한 후포 등기산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공원과 스카이워크는 발아래로 펼쳐지는 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젊은 층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죽변항의 새해를 한 컷에 죽변항‘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과 죽변 등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등대공원 또한 빼놓을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재난 대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자연재난 대책추진(호우)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교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우수한 훈련과 실적에 그치지 않는다. 달성군이 구축해온 재난 대응 체계와 철저한 준비 과정이 그 배경에 있다. 달성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10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원에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도심형 산불이 다중이용시설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대구시, 달성소방서와의 협력 아래 28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에서 뛰어난 대응 체계와 협업 역량을 선보이며 재난 대응 준비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다른 성과는 행안부 주관의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드러났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1월 1일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컬링 슈퍼리그’남자부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를 9엔드 접전 끝에 6대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전국 11개 컬링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 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선수와 이동건 코치로 구성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예선전에서 5승 3패로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 강원도청을 8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초반에 4점을 내주며 불리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를 좁혀 8엔드에서 5대5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9엔드에서 마지막 스톤이 가드를 종이 한 장 차이로 통과하며 테이크아웃에 성공,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상황별 전술 훈련을 통해 작전 이해도를 높인 것이 이번 대회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연 기후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13.7℃로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최근 3년의 해가 역대 1∼3위를 기록했다. 월평균기온 역시 2월과 5월을 제외하고 모두 평년보다 높았고,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역대 1∼2위를 기록하며 여름철과 가을철 전반에 고온이 지속됐다. 여름철과 가을철 전국 평균기온은 각각 25.7℃, 16.1℃로 역대 1, 2위를 기록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하여 6월 중반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며 이른 더위가 시작됐고, 10월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 연간 전국 폭염일수는 29.7일(3위), 열대야일수는 16.4일(4위)로 평년(11.0일, 6.6일) 대비 각각 2.7배, 2.5배 많았고, 더위가 일찍 시작하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며 폭염과 열대야의 주요 기록도 경신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17.7℃로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산림청은 기후재난 영향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권역별 산불 대응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경북 동해안 지역과 경남·부산·울산 남부권 지역의 산불 대응을 전담할 ‘동해안 국가산불방지센터’와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정식 조직으로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권역별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각각의 센터는 평상시에는 산불진화 합동훈련, 산불진화인력에 대한 전문교육 등 산불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을 중심으로 인력·장비·정보를 신속히 연계·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가산불방지센터 출범은 산불 대응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가산불방지센터를 범정부 총력대응 거점으로 육성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인력 및 장비 확충, 과학기술 기반 대응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가축질병 예찰업무 강화 및 전염병 조기검색‧전파방지를 위해 2026년 공수의 6명에 대한 위촉식 및 대한수의사회 성주분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1월 6일 성주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2026년 한해동안 가축질병 예찰, 예방접종, 방역 지원 등 공수의로서의 임무 뿐 아니라 질병 발생 시 역학조사, 살처분 관련 업무 등 가축방역관으로서의 임무도 수행하며 관내 축산 및 방역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공수의들의 전문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기대된다. 또한 대한수의사회 성주분회는 공수의 위촉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대한수의사회 성주분회 회장은“공수의 위촉을 통해 지역 방역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가축질병으로부터 시민과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