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가 적합한 입지를 사전에 발굴하는 계획입지 제도가 도입되고, 범정부 차원의 통합 기구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일괄 처리하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해상풍력법)’ 시행령이 3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3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제정된 ‘해상풍력법’의 구체적인 실행 지침을 담았다. 그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개별 민간 사업자가 입지를 발굴하고 인허가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는 ‘계획입지’ 체계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력계통, 군 작전성, 주민 수용성 및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해상풍력 개발과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시행령은 △해상풍력발전위원회의 구성·운영, △해상풍력발전 예비지구 지정 절차,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해상풍력발전사업자 선정 절차, △환경성 검토 절차 등 해상풍력 계획입지 제도의 구체적인 운영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및 보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산시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로컬·글로벌 캠퍼스 구축 방안, ▲ 산업 수요에 맞춘 학사 구조 개편 등 교육혁신 추진 방향, ▲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 협력 확대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강화, ▲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화장품 특화단지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연계한 대학 내 화장품 기업의 특화단지 진출, 경쟁력 있는 앵커 기업 유치,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히며,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의견 수렴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원전 유치가 지역 경제에 미칠 실질적인 영향을 가늠해 보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 만큼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두고 군민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찬성과 반대 측 전문가들이 각자의 논리를 펼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발제에 나선 찬성 측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K-원전 없이 AI 시대 없다’는 주제로 원전 유치의 필요성과 국가 에너지 정책 속에서 영덕이 가질 수 있는 역할을 설명했다. 이에 맞선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영덕 핵발전소가 필요 없는 이유’를 주제로 청정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수호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최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앞선 두 발제자를 비롯해 박기철 (주)국제원자력수소개발 대표와 김현상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원전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17일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윤종숙)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선혜)가 이웃 돕기 후원물품으로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연합회 측은 식사 대용으로 선호도가 높고 보관이 용이한 라면을 직접 선정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행복을 아는 건강한 군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형 돌봄모델인 ‘K-보듬 6000’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보듬 6000’은 기존 돌봄시설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온 마을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입암어린이집이 ‘K-보듬 6000’ 경상북도 지정시설로 선정됐으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신청을 통해 24시간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며, 모든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경상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윤상태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과 긴급·일시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2026년 새봄을 맞아 주민 밀착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단편적인 보조금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를 탈피하고,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가족이 행복한 봉화'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봉화군가족센터는 최근 3년간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가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민 체감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숫자가 말하는 행복"… 3년 연속 고공행진 중인 이용자 만족도 봉화군가족센터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운영 통계에 따르면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로봇과학교실(4.86점)'과 '우리동네 아빠교실(4.91점)'등 부모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표 사례로 꼽히며 맞춤형 가족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으로 가족 유대감 극대화 군은 세대별 맞춤형 가족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가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 참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17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미녀 개그우먼’ 허안나와 ‘훈남’ 남편 오경주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홍쓴 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는 스튜디오 녹화에 여배우 드레스까지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잡았다. 이어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역대급 부부 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평소 개그 욕심이 남다른 홍현희는 달리는 KTX 안에서 남편 제이쓴의 머리에 계란을 투척한 사연을 밝힌 것. 이에 제이쓴은 “난 개그맨이 아니다. 넌 늘 과한 행동이 문제”라며 폭탄 발언을 터뜨렸다고. 과연 살벌했던 부부 싸움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최초로 공개된 두 사람의 집은 현관 앞에 쌓여 있는 택배 박스를 시작으로 집 안 곳곳을 가득 채운 짐과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수납장을 가득 채운 잡동사니와 정리되지 않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뚜벅이 여행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 관광택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내·외국인 관광객 1팀당 3만 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3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틈만나면, 안동’ 캠페인 기간과 사계절 축제 기간에는 추가로 3만 원이 할인돼 이용객은 최대 6만 원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동 벚꽃축제(4. 1. ~ 4. 5.)와 경북도민체육대회(4. 3. ~ 4. 6.)가 열리는 4월에도 봄맞이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60,000원의 요금을 할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 관광택시의 기본요금은 5시간 기준 12만 5천 원(승합 30만 원)이다. 각종 할인 이벤트와 예약 안내, 추천 관광코스 등 상세한 내용은 안동 관광택시 누리집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요금 할인뿐만 아니라 기사 역량 강화 교육과 차량 관리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호반나들이길과 기존 성곡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순환 동선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성곡산(호반나들이길) 등산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적인 힐링 코스인 호반나들이길과 기존 성곡산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해, 체력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순환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약 9,000만 원을 투입해 1.2km 구간의 등산로를 신설했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요 구간에 침목․돌계단과 안전난간, 흙막이 등을 설치했으며 초행길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보강했다. 이번 연결로 신설로 숲길의 상쾌함과 둘레길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 다채로운 산행 코스 구성이 가능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대표하는 둘레길인 호반나들이길과 성곡산 등산로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휴양 공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의 의료 공백 현실을 알리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와 정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서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정책적 움직임도 활발했다. 시․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지표를 공론화했으며,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옥동과 평화동 등 지역 곳곳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과 시민이 한목소리를 내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립의대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