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평화로운 무창마을에 전여빈이란 대혼란이 일어난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무창마을에 김영란(전여빈 분)이 등장하면서 전동민(진영 분)은 물론 마을 사람들과 예측불가한 인연으로 얽히고 설키는 것. 극 중 전동민이 어린 아들을 키우며 지내고 있는 무창마을은 낡은 버스로만 겨우 닿을 수 있는 외딴곳에 있는 시골로, 서로 사정을 훤히 꿰고 있을 만큼 좁디좁은 곳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고 정다운 듯 보이지만 새로운 사람에게는 이러한 친분이 허용되지 않은 바,김영란의 무창 적응기를 위해 알아야 할 핵심인물들을 짚어봤다. 먼저 김영란이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취직하게 될 무창 이선유치원의 원장 선생님 이미선(서재희 분)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개인 변호사인 이돈(서현우 분)의 누나다.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이자 사촌동생인 전동민과는 같은 집에 살고 있을 만큼 가까우며 김영란의 무창 입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망나니 왕세자 강태오와 막가파 부보상 김세정에게 범상치 않은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 사이 역지사지 로맨스의 서막을 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조정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부지 왕세자 이강과 한 성질 하는 여자 박달이의 강렬한 개성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세자라는 신분이 무색하게 철딱서니 없는 짓만 골라 하는 이강의 이색 행보부터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며 거침없이 살아가는 박달이의 당찬 행동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박달이는 모종의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리고 눈 떠보니 상놈의 삶을 살고 있는 상황. 이강은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라지?”라며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존귀한 신분인 왕세자가 팔도를 떠다니는 부보상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이유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의 미국 레이블 wiip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과 잇따른 협업을 통해 해외 제작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wiip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글로벌 인기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의 최종장을 영화로 제작한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즌3 피날레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화가 공식 발표됐으며, 원작자 제니 한(Jenny Han)과 사라 쿠체르카(Sarah Kucserka) 총괄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원작의 감수성과 청춘 로맨스의 매력을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해 주인공 벨리(Belly)의 성장 서사를 완결지을 예정이다. 영화 공개 일정과 캐스팅은 추후 발표된다. 청춘 로맨스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는 제니 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wiip이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7월 시즌3 공개 이후 전 세계 시청자 2,500만 명을 끌어모으며 프라임 비디오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기록됐다. 또한 wiip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홍콩 영화의 과거와 현재, 모든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상영작 공개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홍콩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4일간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홍콩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상영작 10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개막작으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인 '라스트 송 포 유'가 선정됐다. '풍운', '스트리트 파이터'의 홍콩 스타 정이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감성적인 OST와 함께 타임슬립으로 잊었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다시 만나는 깊은 여운의 판타지 로맨스이다. 곽부성 주연의 따뜻한 가족드라마 '네 번째 손가락', 홍콩금상장영화제 3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이용자: 온라인 주문 시 보이스피싱·스팸문자·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을 입력·제공하고, 개인정보 마스킹을 적용하거나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사나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 택배사·화주사: 개인정보 마스킹 택배 운송장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반드시 마스킹을 적용해주세요. ■ 화주사(온라인 쇼핑사 등): 운송장 관리 타인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문자 외의 운송장을 부착하거나 기존 운송장 위에 덧붙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이용자: 배송 중 택배 발송 관련 문자 수신 시, 공식 택배사 번호로 보낸 안심링크만 클릭하고 주문한 적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는 함부로 접속하지 말아요. ■ 이용자: 수령 시 가급적 택배를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수령하거나 즉시 수령해요. 택배상자에 부착된 운송장은 폐기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주세요. 택배 운송장을 잘 관리하여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는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월) 펼쳐지는 준결승전 두 경기는 북부리그 1위팀이 남부리그 2위팀과, 남부리그 1위팀이 북부리그 2위팀과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북부 및 남부 1위 구단 홈 구장에서 13시에 열리며 해당 경기들은 TVING과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23일(화) 현재 남부리그는 상무가 1위, KT가 2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북부리그는 한화와 LG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맞붙을 챔피언 결정전은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TVING과 tvN SPORTS 및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장 자격은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자원인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 개소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포배양배지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소재 산업의 성과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함께 ㈜티리보스 윤형호 대표의 환영사, 김주수 군수의 축사, 경상북도 및 군의회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테이프 커팅과 공장 내부 관람을 통해 의성군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포배양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왔으며, 2023년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완공된 생산공장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세포배양배지 생산을 위한 클린룸 시설, 2층에는 품질관리실과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도 구축될 예정이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9월 24일 구미코 경북라운지에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개막 행사 전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방위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컴텍의 이번 투자로 민선8기 3년여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민선7기 4년간의 실적인 8조 2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이다. ㈜삼양컴텍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1962년 설립되어 국내 방탄용 SiC 세라믹 소재와 방호토탈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방탄방호분야의 리딩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방산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 중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서 2026년까지 전체 투자규모는 239억 정도이며, 전세계 여러국가들의 국방력 증가와 방위산업의 글로벌화가 대두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K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4일 오전,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시)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인 이번 간담회에는 ▴대형 게임사에서는 넥슨 김정욱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넷마블 김병규 대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인디 게임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슬라임'으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부문을 수상한 '산나비'를 제작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성 게임 '30일'을 제작한 더브릭스게임 이혜린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케이-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블랙록과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현지시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한·미 간 산학연 양자기술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9월 23일(현지시간), 배경훈 장관은 뉴욕 IBM 왓슨 연구소를 방문해 IBM과 양자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에는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4대 과기원이 공동 참여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자 기반시설(양자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연구개발 및 산업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3대 분야이다. 이를 통해 양자컴퓨터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여 산업별 응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Qiskit 기반 양자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IBM 제이 갬베타(Jay Gambetta) 부사장, 모더나 웨이드 데이비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올스테이트 진 우트키 기술 전문가(테크니컬 디랙터, TD), 코넬대 김은아 교수 등 세계적 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자기술의 미래 활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