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이성경과 채종협으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고교처세왕’을 집필한 ‘청량 로맨스의 대가’ 조성희 작가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와 ‘원더풀 월드’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상희 PD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성경과 채종협의 만남이 성사되며 일찌감치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이성경은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으로 분한다. 하란은 무결점의 완벽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낸 상처로 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가성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전여빈과 장윤주 사이 치열한 신경전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극 중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가성호의 유산 상속인 리스트에 의붓자녀(子女) 가선영(장윤주 분), 가선우(이창민 분)를 비롯해 김영란까지 올라가게 되는 상황. 가성호 회장이 죽은 뒤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새 아내와 의붓 자녀간의 갈등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김영란과 가선영의 능력치를 미리 분석해봤다. 먼저 가성호로부터 유산과 복수를 함께 상속받고자 계약 결혼에 응한 김영란은 불우한 가정 형편과 빈약한 재정 상태로 인해 돈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돈만 있다면 자신의 인생을 얼마든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역축제] ◆ 밤낮으로 꽃길을 걷는 하루, 세종식물원 투어 · 출발일: 10/17(금) · 상품가: 1인 64,000원 · 주요 방문처: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지역축제] ◆ 구미당기는구미, 라면페스티벌X교촌치킨 투어 · 출발일: 11/8(토) · 상품가: 1인 77,100원 · 주요 방문처: 신라불교초전지, 2025 구미라면축제, 금오산올레길, 교촌대한민국1호점 [로컬리즘] ◆ 평창 이 정도면 로컬 판타지 · 출발일: 10/16(목), 10/17(금), 10/23(목), 10/24(금) · 상품가: 1인 78,100원 · 주요 방문처: 숲치유프로그램 트레킹(도시락, 모히또 체험),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양떼목장 [로컬리즘] ◆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 대전 로컬트립 · 출발일: 11/1(토), 11/8(토) · 상품가: 1인 75,200원 · 주요 방문처: 새터말 마을투어,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전중앙시장 [로컬리즘] ◆ 로컬 녹차에 취하다, 여기는 하동 · 출발일: 10/17(금), 10/24(금), 10/31(금) · 상품가: 1인 192,500원 · 주요 방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대회장인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330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5.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 이태훈(35.캐나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른 문도엽(34.DB손해보험), 그리고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자리했다. 선수들은 18번홀(파5) 그린 주변에서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콜 종료 후에는 최경주와 이수민, 옥태훈이 참석한 공식 기자회견도 진행됐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동행 10주년’이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는 9월 23일(화)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쟁균형세 제도를 개정했다. ▲ 상한액 설정 경쟁균형세 상한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5%씩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 137억 1,165만원인 상한액은 2026년 143억 9,723만원, 2027년 151억 1,709만원, 2028년 158억 7,294만원으로 조정된다. ▲ 야구발전기금 납부액 조정 과도한 야구발전기금 납부로 인한 구단의 투자 위축 방지를 위해, 상한액 초과 시 납부하는 야구발전기금액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1회 초과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던 것을 초과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2회 연속 초과시에는 초과분의 100%를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의 9단계 하락을 부과하던 것을, 초과분의 50%를 납부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지명권 하락은 폐지하기로 했다. 3회 연속 초과시 초과분의 150%를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의 9단계 하락을 부과하던 것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은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롱, 이종훈)’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트롯2의 최수호가 깊은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50여팀의 아마추어 밴드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 7개팀과 성인 아마추어 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큰 호응을 얻은 청도반시밴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록밴드 ‘사자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개그콘서트 in 청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추석을 앞둔 9월 23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인근 성조천 일대에서 대청소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무실 주변 도로 정비와 함께 성조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성조천 산책로와 다리 아래, 수풀 사이에 쌓인 플라스틱, 캔, 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말끔히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일부 구간에서 수풀을 헤치고 진입하거나 물가 가까이 내려가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세심한 활동을 펼쳤으며, 도로변 인도와 주차장 주변까지 청소하며 종합지원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영식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의성군은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업지휘자 자격 및 역할 기준(안)을 심의․의결 ▲온열질환 예방관리 추진결과 ▲종사자 건강진단 상담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현황을 보고 등 다양한 안전보건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정책과 현장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시니어클럽이 지난 9월 2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우수기관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 500만 원을 수상하며 2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현재 의성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에서 2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규 추진한 ‘청춘상회’ 사업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이용자에게는 문화활동 기회를, 참여 어르신에게는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독거·거동불편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으로 영양 공급과 식생활 개선 효과도 높이고 있다. 김성진 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의성 어르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시낭송가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특별공연 '詩의 노래, 의성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5년 창립된 의성시낭송가협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와 시낭송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은 협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민과 함께 그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혼성 4중창단 ‘이베르디아니’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1부 의성의 사계 △2부 향수에서는 의성 출신 향토 시인들의 작품을 낭송 △3부 충효의 의성 선비를 만나다에서는 의성 선비들의 한시 작품이 소개되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협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낭송으로 지역의 전통과 정신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시낭송가협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학의 뿌리를 지켜온 소중한 단체”라며 “이번 공연이 시와 낭송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