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이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경북 지자체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마을관리협동조합·경제활력·지역특화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년 4월 창립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주차장(4개소)·전기차충전기·태양광발전시설·무인자판기 등을 운영 중이며, 그 동안 역량강화사업으로 골목해설사·담장챌린지·그린캠페인 등을 실시했고, 각종 행사 부스 운영으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도시재생 축제에도 적극 동참했고, 또한 기부활동으로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 기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코로나 대응 마스크 기부·마을회관 세탁기 및 건조기 기부·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노력과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국토교통부가 2025년 9월 2일 자로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예정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조정으로 의성군은 비안면 장춘리가 추가 지정됐으며, 봉양면 신평리, 안평리, 화전리, 사부리와 비안면 도암리, 쌍계리, 화신리, 장춘리 등 2개면 8개리 42.732k㎡에 대하여 2025년 9월 8일부터 2028년 9월 7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地價)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허가대상 면적은 도시지역(주거지역 60㎡ 초과, 상업·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200㎡ 초과, 용도지역 지정이 없는 구역 200㎡ 초과), 도시지역 외의 지역(농지 500㎡ 초과, 임야 1,000㎡ 초과,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 250㎡초과) 면적이 대상이다. 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올해 총사업비 148.5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413.5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로,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사업비 확보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의성군 초대형 산불 등 재해로 인한 상수도 시설 피해와 주민 불편 상황을 적극 설명한 결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 성과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투입해 2031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20.8km 교체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누수 저감 약 17만 톤, 예산 절감 약 10억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연계하여 총 89.9km의 노후관로 교체로 2031년부터는 총 누수 저감 약 65만 톤/년, 예산 절감 약 38억 원/년이라는 가시적인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2년 연속 국비사업 선정을 통해 의성군 전역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에 총 6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이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성군은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 등이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수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정아 부군수는 경남 합천군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안계면 사회단체협의회(남성대표 김경한, 여성대표 정미경)가 준비한 ‘의성眞쌀 2,000kg(200포/10kg)’를 함께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당시 의성군이 전국 각지로부터 받은 따뜻한 도움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추진됐다. 의성군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4일 국민 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내·외 귀빈,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남 홍보부장이 청도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이와 함께 10명의 우수 회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박희수 회장은 “농업인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며, 농촌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을 지키는 일이고,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바로 청도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3일 충남 보령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대응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9월 초에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이번에 찾은 충남 천수만의 경우 아직 피해는 없으나, 8월 28일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되면서 대응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 전 장관은 가두리 양식 현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장비 작동 현황을 점검하고 △ 관리요령 준수 및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어업인들이 조기출하와 긴급방류에 적극 참여하여 작년에 비해 피해량이 현저히 줄고 있다며 특별히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여름 무더위로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관리실태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최근 전남 고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상기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기·화재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해양수산부는 8월 말부터 관계기관(지자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단언컨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3학년 2학기'(The Final Semester)가 9월 3일 드디어 오늘 개봉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감독/각본: 이란희 | 출연: 유이하, 김성국, 양지운, 김소완, 강진아 외 | 제작/배급: 작업장 봄 | 러닝타임: 104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그때 그 시절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3학년 2학기'가 9월 3일 오늘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길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첫 장편영화 '휴가'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란희 감독의 신작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 유수 영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3일 오전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가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함으로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마음에 새기며 선열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인구정책실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우곡면 연리를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곡 수라상’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주민 중심의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조직된 연리 주민 중심 ‘한마음 협동조합’에 도시락 요리교실과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한마음 협동조합은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쿠킹클래스 교육 후, 자발적으로 재능을 나누며 지역농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한마음 협동조합 김외순 이사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를 통해 조합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재능이 담긴 도시락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공동체의 정을 이어가고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마케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섹시 동안'이자 '꽃중년의 대표주자' 배우 황동주가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출연 소식과 함께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황동주는 극중 주시라(박은혜 분)의 전남편이자 유명 화가인 강민보로 출연한다. 최근 황동주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동감'에 깜짝 영상편지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황동주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포스터 촬영장에 나와 있다"라며 환한 미소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예년보다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감동이들'(팬 애칭) 덕분에 기운 얻고 잘 지내고 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이렇게 큰 힘을 얻은 적은 없는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캐스팅과 관련해 “새로운 캐릭터를 준비하느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전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모습, 덜 찌질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