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뜻을 모아 진행 중이며, 박현국 군수는 영주시에 이어 참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에 이르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조 원에 달한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관통하게 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 강화,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역시 이번 철도망 구축이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봉화가 서해안과 동해안 모두 1시간대 생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2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으로 남한권 울릉군수가 2025년 들어 경북 첫 수상자가 됐다.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우와 존중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향후에도 지역 보훈 문화 인프라 확충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5년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자동차정비협의회(회장 김장록)와의 간담회를 열어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교통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김장록 회장을 비롯한 자동차정비협의회 측은 ‘경운기 태양광 LED 경광등 설치 사업’을 김천시와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천시 자동차정비협의회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운행되는 경운기는 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 설치가 꼭 필요하다.”라며, “김천시와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정비업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이며, 오늘 제안해 주신 경운기 경광등 설치 사업도 매우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오늘 나눈 좋은 의견들은 시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실제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톡파원 25시’가 글로벌 핫 이슈부터 여행 필수 코스까지 파헤쳤다. 어제(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가수 황가람,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전 세계가 주목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부터 미국 독립 혁명과 관련된 역사, 일본 도쿄의 핫한 명소들을 엄선한 랜선 여행을 다채롭게 즐겼다. 먼저 바티칸 시국 톡파원은 4월 21일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여정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했던 성 마르타의 집에서 검소했던 생활을 알아보고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향한 가운데 전 세계에서 조문하러 온 일반 신자들의 끝없는 행렬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문을 마친 톡파원은 폴란드, 인도, 미국 등 조문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장례 미사가 진행된 4월 26일에는 성 베드로 광장으로 나가 수많은 인파와 취재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현장을 전했다. 생전 유언에 따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잠든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까지 소개하며 마지막까지 청빈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어져선 안 될 단역 서현과 남주 옥택연의 기막힌 만남이 펼쳐진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열혈 독자인 여대생 K가 빙의돼 얼떨결에 남주의 첫날밤을 차지하게 된 단역 차선책과 이로 인해 여자 주인공이 아닌 단역에게 직진하게 된 남주 이번의 기구(?)한 사연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그런 그들의 관계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먼저 차선책은 꽃신도 벗겨질 정도로 어디론가 황급히 도망을 치는 듯 뒤를 돌아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탐내선 안 될 소중한 것을 가져버렸다’는 문구처럼 의도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사회와 단체가 협력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약 42,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백일홍을 식재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꽃양귀비는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6월 중순까지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왕산관광단지 등 관내 공원과 공한지도 꽃양귀비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개양귀비라고도 불리는 꽃양귀비는 5~6월경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봄철 대표적인 야생화로,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실의에 빠진 군민에게는 희망을, 방문객에게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 청송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은 지역에 힘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병무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17일간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업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희망업체에 입사지원 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는 채용박람회 기간에 취업전문가에게 1:1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사전 검토는 물론, 모의면접 코칭까지 제공하며, 참여자의 희망 직무와 역량에 맞는 기업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자 중에서 우수 이력서 작성자와 우수 모의면접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별도로 참가자 대상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온라인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면 봉림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손사랑회, 삼육칼갈이봉사단, 담쟁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 산성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칼갈이, 원예치유, 식탁보만들기,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봉림2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군위군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5월부터 청도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2025 로컬 임팩트 빌더 양성과정 in 청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활성화 전문 연구소인 ㈜비커넥트랩이 실행을 맡아 진행됐다. 로컬 창업가 및 창업지원 조직 종사자로 구성된 본 과정 수료자 10명은 ‘로컬 임팩트 빌더 1기’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이해도를 바탕으로 청도를 비롯한 경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후배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도혁신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도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 우장한 청도혁신센터장은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의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인구 4만의 농촌 기초자치단체인 청도에서 자체적인 임팩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청도군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과 2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영양군보건소와 협조하여 동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 교육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기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근호 교육장은“반복되는 학습과 실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으니 교직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도 매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교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