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9월 5일 오전, 추석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총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직지사천 일대, 신음교 주변, KTX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등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 올 한 해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26일, 고성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두근두근,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심쿵데이’는 연애코칭, 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매칭 대화 등 어색한 분위기를 날려버릴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고성청년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행사 참가 신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참가대상은 27세(1997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고성군 누리집(고성군소개-군청안내-부서-인구청년추진단-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의 청춘남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5일 15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 및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잦아지고 있는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와 2024년 을지연습 등 당면업무 추진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군은 지난 6월 양촌·용정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산업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경제중심도시 고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반기 당면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당초예산 준비 철저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력 집중,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47회 소가야문화제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직원특강 시간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김소형 강사의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과 건전한 조직문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농촌 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류면과 동해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동부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창원힘찬병원, 봄안경원에서 23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인 경기도의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구축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세 가지를 모두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성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기후위성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경기도 RE100 데이터에 축적해서 실시간으로 탄소배출량, 저감량 등을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10여일 앞둔 5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된 꾸러미는 3천만 원 상당으로 햇반, 라면, 참기름, 고추장 등 식품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넘어 함께 하겠다는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2020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은 총 3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강서구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는 완주군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조속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5일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도로공사를 찾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의 신속 추진을 적극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필요성에 대하여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동서간 교통축 확충·연계를 위해 하이패스 IC 설치가 필요한 만큼 최정일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와 함께 이영석 김제시 안전개발국장,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이 참여했다. 공동건의문은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와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김제시 동부권과 완주군 서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이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동서2축도로를 연계한 외부교통망이 개선돼 김제 동부권과 완주 서부권의 접근성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고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동구 전통시장인 대인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빛을 발휘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인들이 중심이 돼 추진 중인 ‘대인 빛밤 야(夜)시장’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등을 통해서다. 동구는 7일 대인시장 야시장 ‘대인빛밤야시장’ 개장에 이어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오후 6시~밤 10시)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시장 상인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대인 빛밤 야시장’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개발한 대표 먹거리와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각종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1만 원으로 4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만 원의 행복’은 여러 음식을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어플로도 주문이 가능해 MZ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즐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소방서는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거창군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필요한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소방서는 거창군보건소, 한전 거창지사 등 6개 기관에 대해 ▲일반 현황 ▲긴급구조 대응 활동 실적 ▲전문인력 보유 현황(인적자원) ▲시설·장비·물자 현황(물적자원)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그 결과 거창군보건소가 높은 점수를 획득해 긴급구조 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소방서 누리집에 능력 평가 결과 게시, 언론홍보, 우수기관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근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긴급구조 지원기관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목포오션호텔, 4일~6일)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2023년 국제철새심포지엄에 이어 또다시 신안갯벌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면서 “매우 넓은 신안갯벌은 다양한 갯벌환경과 강력한 복원 의지가 있기에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서의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 신안갯벌에 자리 잡은 만큼 갯벌관리에 관해 항상 앞장서며 선진정책 도입과 우수정책 발굴로 갯벌유산의 대표로서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