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5일 개최한‘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달성군 관내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주식회사 가온하이텍, ㈜달구지푸드, 주식회사 라지, 에이스이노텍(주), ㈜하이박으로 총 5개 기업이다. 달성군은 올해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노동환경개선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7백만 원 지원한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구축에 적극적인 기업을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경청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2024 마포구 청소년 토론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아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3만 2천 청소년, 행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마포구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행복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100여 명의 청소년은 그룹별 토의 후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토론회의 주제인 청소년의 행복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6일까지 ‘2024 아동권리주간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 구는 ‘어린이가 바라본 아동 권리’란 주제 아래 어린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권리를 존중하고자 이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공모는 유아부(6~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희망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내가 만드는 ‘홍제천 어린이날’ 축제·행사 ▲우리가 꿈꾸는 우리 마을 놀이공간·모습 ▲내가 상상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놀이터 ▲어린이가 살기 좋은 10년 뒤 서대문의 모습 등의 세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1인 1작품(실물 회화)만 제출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아동청소년과(제3별관 2층)로 내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제출 가능. 구는 부문별 13명(최우수상 1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축제의 장에 기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각 여성단체와 자생단체장 등 중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발전했지만, 국회의원과 대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유럽 선진국 대비 매우 낮고, 성격차지수가 전체 146개국 중 100위권 밖에 있는 등 아직 온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까지 갈 길이 멀다”라며, “앞으로 중구의회가 양성평등 의식 정립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시행된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중구에서 실시했으며, 부대행사로 경력보유여성과 구인 희망 기업을 매칭하는 ‘관광 잡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디에스엠알오가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화장지 5,040롤(500만 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대용 ㈜디에스엠알오 대표는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에스엠알오는 화장지, 안전용품(개인보호구),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지역의 서비스·유통 향토기업으로 최근 ESG 관련 우수업체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디에스엠알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해시가 지난 9월 5일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한민국 작은 도서관 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개최했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와 저변 확대에 앞장선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 동해시는 작년 10월 ‘꿈빛마루도서관’을 개관하여 시민들이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지식서평단, 책과 함께하는 여정’ 프로그램, 올해의 책, 독서의 달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을 수상하고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은 작은 인형극 공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그림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천안시 목천읍 소재 천안미곡종합처리장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동남구에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 20포는 동남구 주민복지과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현지윤 대표는 “추석을 맞아 기관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좋은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애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미곡종합처리장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장애인시설과 여성보호시설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지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개발 및 투자 촉진 등의 교류와 공동협력 △국제교류와 경제무역 협력 체계 구축 △공항·항만·물류의 경제교류 협력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및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공동협력 등이다. 인천시와 올해로 우호도시 30주년을 맞이한 중국 다롄시에 있는 ‘자유무역시험구’와의 업무협약인만큼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중국과의 협력과 교류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당서기는 집무실에서 만나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김종환 경제청 투자유치사업 본부장과 중국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다롄지역관리위원회 스리창 주임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중국(랴오닝) 자유무역구는, 전 지역에 1200여개의 외투기업을 유치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신에너지, 장비 제조, 디지털 정보, 생명 건강 등 4개의 전략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증평 및 생활권 주민들이 도보·자전거 등으로 어디서나 20분 안에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충북도민과 증평군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82일간 제안을 접수했다. 총 58건의 정책 제안이 제출됐고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상위 6개 작품 가운데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은 ‘20분 도시로 통(通)하는 사람 중심의 증평’이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증평형 공공 순환버스 운영, 보행자 중심 도로 체계 개선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은상 ‘안심하고 다니는 생활보행길’△동상 ‘20분 산책도시 증평’실현 △장려상 ‘시내 구간 자전거도로 증설 및 보완과 대여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