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전국드론낚시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주관으로 개최된 이 전국드론낚시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동력으로 여러 분야에 활용 영역을 넓여가는 드론과 해양레저스포츠가 만난 이색적인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배진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약 60개 팀이 참여했으며 행사장에는 드론을 체험·관람할 수 있는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 등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드론축구대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날 대회에서 상을 받은 4개팀이 드론으로 잡아올린 물고기는 19마리로 집계됐다. 전체 무게로는 3,275g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드론이 시민들에게 좀 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올해 9월 개원한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어 야간 및 휴일, 심야 시간 등에 영유아의 돌봄을 책임지며 저출생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어린이집 미운영시간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시간제 긴급보육은 돌봄시간을 다양하고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포항시북구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시립힐스테트포항어린이집을 개관해 24시간 365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시립흥해어린이집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일선 보육 현장에서 쉬는 날 없이 보육에 힘써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어린이집 외에도 안전보육 완전돌봄을 목표로 저출생 관련 영유아의 돌봄 시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에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 기준 평균 130.4mm(최고 오천갈평 167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전부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재난이 예상되는 지역 및 통제구간은 반복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지역은 반드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 앞서 계곡,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 저지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피해우려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해 주민대피안내를 홍보하고 안전 취약계층 11세대 15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다. 이와 함께 시는 계곡과 해수욕장 입수자를 통제하고, 방파제·스카이워크 산책로 및 형산강변 둔치주차장 진입로 등을 차단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읍면동 자율방제단을 소집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자처한 당직의료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일 남구 오천읍에 소재한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에 힘써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번 5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평소에도 토·일요일 주말 진료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이번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에서는 남구 124개소, 북구 172개소 등 296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으며, 약국은 남구 86개소, 북구 164개소 등 250개소가 문을 열었다. 또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현장 밀착 맞춤형 행정으로 장기 미결 고충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오래된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온 힘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시민을 표창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선경 그린웨이추진과 도시숲관리팀장과 최윤복 주무관은 지난 7월 청하면 용두리 일원 시유지를 13년 이상 무단 점유한 불법건축물에 대해 지역민으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다. 해당 시유지에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이번 민원 접수 이전에도 여러 차례 민원이 있어 왔고, 시에서도 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간 해결에 이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담당 공무원이 2개월간 주말을 반납하고 매일 현장을 방문해 점거인을 설득하며 불법건축물을 철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완전 해소했다. 또한 이날 함께 표창을 수여한 김동준 용두2리 이장은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웃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1회 추경 2조 7,900억 원 대비 1,350억 원(4.84%)이 증가한 총 2조 9,2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 원 대비 932억 원(3.77%) 증가한 2조 5,68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 원(13.28%)이 증가한 3,565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355억, 조정교부금 30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정부의 세수 추계 및 법인지방 소득세 감소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법정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긴급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53억 원, 미래가 있는 도시를 위한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저출생 극복 예산에 5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64억, 학산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가족과의 모임 대신 여행을 즐기려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들이 많아지고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포항시는 변화된 명절 문화 흐름에 발맞춰 K-콘텐츠와 해양문화관광 브랜드를 집중적 홍보한 결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 시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K-드라마 촬영지 곳곳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했으며,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혜택을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 전문 병원인 ‘내집에서 의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위치한 내집에서 의원은 올 4월 개설해 고령 및 질환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00여 명에 대한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내집에서 의원’을 비롯한 민관기관들과 협력해 방문 진료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본인 부담 비용(교통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자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의 현실을 마주하며 방문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의료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관계자들의 노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노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국제강(주) 포항공장 신용준 전무와 임직원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장학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 이다. 동국제강(주) 포항공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하며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학도의용군 및 소외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 희망 숲 나무 심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 신용준 전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