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바르게살기운동 달산면위원회는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이용하시는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6일 달산면를 방문해 국수 22박스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달산면위원회는 해마다 김장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성규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최희찬 달산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달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답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지품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과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품면은 매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 시설 봉사,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봉사,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 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깔끄미 경로당 봉사를 비롯해 신규로 버스 승강장 사업까지 총 6개 분야 156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 주의 사항, 안전사고 예방법, 낙상사고 예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은 어르신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행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계획, 근무 요령 등이 안내됐으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 혹서‧혹한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의 예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김대감 인사문화실천가의 인사문화 실천 운동에 관한 강연도 함께 시행됐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으로 이번 사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해면의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환경개선, 문화재 관리, 복지시설 관리, 공공시설 관리, 전통시장 거리 개선, 경로당 환경개선 등에 255명이 참여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의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먼저 지난 3일 장육사가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4일에는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 100만 원을 영덕군에 맡겼다. 또한 5일에는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길 기대한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올해 새 학기를 맞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덕마을돌봄터’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6~12세)까지로,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저학년,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의 우선순위가 적용돼 선발된다. 운영 방식은 1년 단위로 신규 아동을 모집해 학기 중의 경우 오후 2~7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창의 놀이 활동, 외국어 학습, 문화·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영덕마을돌봄터(영덕 우진센트럴하임 102동 101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환 가족지원과장은 “영덕마을돌봄터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 14만 원이 자동 재충전되며,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애플리케이션,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농협카드 고객센터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올해 신규 수급 대상자 또는 지난해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을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대표 가맹점으로는 시외버스터미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취약계층과 저소득 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비효율 난방 장치에 의한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NOx 등)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일컫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한부모 가족 △장애인 연금 수급자로,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68가구에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영덕군은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화목·연탄·기름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에도 인증된 2종 LPG 보일러 설치·교체를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영덕군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안전팀으로 문의하거나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한 3억 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4일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에 입주한 청년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생활 전반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지역에 귀촌한 청년들과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총 17호의 주거 공간에 대한 공급을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군수의 공약인 ‘현장 소통의 날’을 포함하는 행사로, 서로의 지향점을 소통하고 귀촌·창업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과 주거·생활환경의 실질적인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귀촌과 창업의 꿈을 품고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열정이 달콤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과 행정이 허용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의 성공이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애로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STAY 374’에 이어 올해 상반기 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집반찬 요리 교실'집밥 박선생'을 진행할 예정이다. 24년 '필여네 반찬'에 이어, 올해에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식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기관과(영덕군 기초푸드뱅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9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소중한 음식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먼저, 2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 동안은 오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계란말이, 갈비찜 등 우리 식탁에서 자주 만나는 집밥 메뉴를 중심으로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2월24일에는 오전 시간대에 전통 장(된장)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음식의 기본을 배우고 완성된 된장은 지역 사회에 나누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