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박약회 영덕지회(지회장 임해식)와 함께 지난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덕읍 우곡리와 화개1리, 영해면 성내5리, 창수면 인량리, 강구면 오포1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공유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문화운동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건강 증진 활동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자기 존중을 통한 자아정체성 확립, 공동체의 소통과 배려, 책임 의식 등 주요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노래와 율동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 내용을 체화하고 습관화함으로써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후반기로 나눠 연 2회에 걸쳐 각 16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인문·사회·문화 분야의 지역 인사를 초청해 교양강좌 형태의 특별교실도 운영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전통과 정서를 되살리는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어르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안동시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경상북도 위탁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가 맡아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및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하임리히법) △AED 설치․신고․점검 등록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한 네이버폼 접수나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공공보건팀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지적 관련 민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0개소를 직접 찾아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등) 42건, 지적상담 88건 등 총 130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했다. 7월에는 와룡면 오천리와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13건의 지적 상담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풍산읍 수리와 녹전면 원천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를 지속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원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31일까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은 읍면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9월1일~ 10월 23일)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자는 정부24 앱 접속 → 전용페이지 자동 연결 → 간편 본인인증 → 사실조사 응답의 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앱 첫 화면에서 바로 조사 페이지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마련해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8월 18일까지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및 커피쿠폰을 등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수해 피해수습·복구 문자 수신 시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하세요! -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요구 X - 모르는 번호, 단축 URL 링크 함부로 클릭 X - 모바일 백신 앱 설치, 보안 설정 O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지난해 대표팀 브랜드화를 목표로 시작된 K-BASEBALL SERIES가 2년 연속 개최된다. KBO와 체코야구협회(회장 피터 디트리치)가 오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본 평가전은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소집되어 훈련을 시작하는 대표팀이 치르는 첫 공식 경기가 될 전망이다. 7월 28일(월) 오전 KBO 스튜디오에서 열린 KBO-체코야구협회 평가전 개최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양국 간 평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해 11월 쿠바와의 평가전으로 첫발을 내딛은 K-BASEBALL SERIES의 일환으로 2025년에도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 및 경험 축적을 위해 유치한 프로젝트다. KBO는 2023년 발표했던 한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에 따라 KBO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다. 체코는 WBSC 세계랭킹 15위에 올라있는 유럽 야구의 강호로, 유럽 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서태민 루미엔㈜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엔㈜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루미엔(주)는 지역 청년 기술 인재들이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유리기판을 이용한 유리기반 인터포저 및 테스트 소켓의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의기투합하여 지난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올해 12월 시제품 테스트 및 양산라인 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대규모 투자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총 1,023명 고용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기판은 고성능 반도체의 고집적화·고속화·미세화·저전력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세라믹 반도체 패키징 소재 대비 처리속도와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생 응용소재 시장에서 통계상으로는 상용화나 양산된 사례가 없는 미개척 분야로 코닝, 앱솔릭스, 삼성전자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성이 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5일 임하면 신덕1리 경로당 및 인근 선진이동주택 단지에서 농촌이동복지관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여가․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건강상담, 쑥뜸 치료, 청력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이․미용 봉사, 방충망 교체, 안전 반사판 부착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신덕1리 선진이동주택 단지는 산불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43세대 68명의 이재민이 거주하는 곳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신체적․정신적인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 임하면장은 “우리 면은 시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5일 오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행정수도 완성’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총리는“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이라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총리는 “우리나라는 21세기 선진국 가운데 국회의사당을 새로짓는 유일한 사례이므로, 세종의사당이 초현대적으로 전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총리로서 앞으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직접적으로 조금 더 가까이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회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보다 더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참석한 관계기관에 대해 공동의 노력과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5일 오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행정수도 완성’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총리는“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이라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총리는 “우리나라는 21세기 선진국 가운데 국회의사당을 새로짓는 유일한 사례이므로, 세종의사당이 초현대적으로 전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총리로서 앞으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직접적으로 조금 더 가까이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회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보다 더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참석한 관계기관에 대해 공동의 노력과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