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죽변운동장에서 족구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20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울진군족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3개팀 선수와 임원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족구는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구기종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초청 일반부, 경북 2부, 경북 3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초청 40부로 예선은 조별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가 올해 재신설되어 생활체육으로서의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한 울진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길 기대한다”라며“본 대회가 족구동호인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는 전국대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근남면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축제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물을 비롯한 행사장 내 설치된 부스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여부 및 축하공연 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합동 점검 현장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요구를 했으며 축제 전까지 보완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장 내 시설물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소방시설을 포함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부·북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기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차 운영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인바디 검사 ▲스티커북을 활용한 영양교육 ▲술래잡기, 공놀이, 사다리운동 등 놀이형 신체활동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 등 간접흡연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어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조병철 강사가 ‘지속가능한 청렴윤리행정’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한 내용을 2시간가량 강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상담사들의 가족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상담사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는 상담을 제공, 가족이 1차 안전망으로서 온전히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과정은 ▲가족상담사 윤리 및 딜레마 ▲가족문제와 사정 ▲가족 체계 진단 ▲가족상담 구조화 ▲가족규칙 정하기 ▲가족상담적 개입 등 상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법을 다뤘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교육생들이 실제 상담 상황에서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상담사는 “가족 상담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었고 상담자의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황금1동 통반장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와 위기 대상자를 발굴해 조기 중재하는 ‘마음건강 얼리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으로 양성된 조기정신증 지킴이는 정신증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조기정신증은 약 14세부터 36세 사이 연령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질병으로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 상태를 포함, 5년 동안 전구 증상을 나타내는 시기를 말한다. 이 기간에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는다면 만성적 질병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예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은둔형 외톨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30억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구는 대출금리 중 2.0%를 3년간 지원하여 대출에 따른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다. 기존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9월 5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영자금 경감으로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가 지난주 열린 ‘프린지 FESTA’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메인 스테이지 공연에 돌입한다.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공연인 메인 스테이지는 예비 청년예술인 ‘경북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와 타악·마칭밴드 ‘매드라인’, 가야금 앙상블 ‘The One’,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낸 ‘퓨전국악이어랑’, 한국무용 ‘딥컴퍼니’, 현대무용 ‘빈댄스프로젝트’까지 총 6개 팀이 사흘간 무대를 채운다. 첫날 9월 11일은 개막식과 함께 예비 청년예술인으로 본 축제에 함께하는 경북예술고등학고 챔버오케스트라와 타악 · 마칭밴드의 매력을 알려줄 매드라인이 장식한다. 2008년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한 미국 순회 연주를 기점으로 조직된 경북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는 현악을 중심으로 에드바르 그리그(E. Grieg), 아스토르 피아졸라(A. Piazzola) 등의 곡을 연주하며 마칭밴드의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팡파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암군이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영암읍 매일시장 거리에서 대표 먹거리 개발 요리 콘서트 ‘박찬일 셰프와 밥먹자’를 개최한다. 이날 요리 콘서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 음식거리 조성 등을 위한 행사로,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요리 콘서트가 영암군의 특산물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주민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가성비 높은 음식을 새롭게 발굴해 입점까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박 셰프는 이날 영암 특산물과 지역 식재료로 국밥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데, 영암 한우로 만드는 소머리국밥이 주제다. 강연 후에는 박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소머리국밥 시식회, 요리 평가가 이어진다. 영암군은 소머리국밥에 이어 퓨전 이탈리안 음식, 생선구이 등 다양한 요리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영암한우로 박찬일 셰프가 만든 소머리국밥을 함께 나눠 먹고, 우리 음식의 전국화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11곳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대한노인회, 부안군노인요양원, 실버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