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대동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다른 직원들도 부서와 읍면동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한해는 한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의 정신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올 한해 안동시는 기업도시 도약,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 교육도시 조성, 농업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버스회사, 일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달려온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안동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새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임하호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 중앙선 1942 안동역을 복합문화단지로 만들어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이어 “청년의 정착, 청춘 남녀의 만남과 결혼, 출산과 보육, 노인복지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최우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안전교육 추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지표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부분에서 상황관리 전담인력 확보, 재난상황보고훈련 실적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12월 기준 경북도 내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행정안전부에서도 수범사례로 꼽으며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전국 시군구에 2026년까지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미 2023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보해 ‘앞서가는 안전행정’이 돋보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갑진년 한 해,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만들기에 노력한 안동시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지역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교육발전특구,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화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고, 더불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전기를 마련했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사계절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148만 명이 방문했으며, 봄 축제에 45만, 여름 축제에 30만 명이 방문하며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용상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포함해 맨발로 걷기 길준공과 강변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으로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청정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새해부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2024년 7월 서울 시청역 역주행사고 이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안동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했으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10만 원을 인상한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65세부터 69세까지 운전면허 반납자도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자에 포함해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지원사업’을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강석영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이 공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현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동시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청년층의 유출과 출생률의 감소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와 문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지원, 교육 및 복지 서비스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안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2025년은 안동시가 더욱 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혜로운 변화를 의미한다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는 모두 소망하는 바를 성취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는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사계절 축제는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고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안동시가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에는‘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은 12월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업적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전국 상호금융 취급 141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수신잔액증가액, 요구불, 여신잔액증가액, 예대율, 영업이익, 연체율 등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1년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상호금융 여·수신 및 건전성(연체율, 고정이하비율)을 평가하는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2022년도에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명우 조합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안동시산림조합의 상호금융의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을 높게 평가 받아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수상할 수 있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항상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4년 현재 여신540억,수신760억원으로 총 1,300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6년간 689억원 증가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현재 조합원 3,150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30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4년도 4분기 시정발전 등 민간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전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민간인 유공자가 표창패(장)를 받았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이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이날 시상식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권기창 시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안동시가 발전을 거듭하며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덕분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안동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봉사정신을 본받아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민의 시정 만족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안동시 시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70.4%(긍정평가 70.4%, 부정평가 21.7%, 모름 7.9%)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73.6%)이 남성(67.0%)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층별로는 장년층(76.1%), 청년층(66.2%), 중년층(66.0%) 순으로 높았고, 지역별로 읍면지역(71.7%)이 동지역(69.8%)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와 함께,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완전 개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상수도 요금 50% 감면(긍정평가 86.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긍정평가 84.7%) △기회발전특구 지정(긍정평가 83.3%)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긍정평가 83.1%) △수페스타, 문화유산야행 관광객 유치(긍정평가 81.6%)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K-Play hub-안동 사업추진(긍정평가 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