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남 합천군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총 80개 종목(전국체전 49, 장애인체전 31), 약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 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체육관의 시설 공인 및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0월 2일 전국체전 개막을 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해마다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후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옥전고분 유물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 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대산(대표 이영목)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대산은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목 ㈜대산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대산 이영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활동들이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수구의 2년 연속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광을 기념해 이재호 구청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선포식도 개최한다. 축제 프로그램도 캘리그라피와 버스킹, 청년정책 퀴즈, 명사초청 청년토크콘서트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와 야외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취준생 퍼스널칼라 진단 등도 제공한다. 인천 출신 개그맨 권혁수도 오후 3시 10분부터 토크콘서트 연사로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고 19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동표 회장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기 이사회를 구성하고, 현 이사회 임원 전원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가 연임되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제2기 이사회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간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신생재단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 가등급,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구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년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9월 27일에서 12월 15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 6인(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의 축적된 경험과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들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인 지역의 특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들은 기획전시와 교류전시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동을 알리는 프리뷰전 ‘시나브로’ 개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국 4개 레지던시 (대구예술발전소, 달천예술창작공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광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9월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에 전국 시·군 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과 지난해에 ISO 22000 인증 취득하여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군은,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믿을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9월 23일 임시 개관을 시작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립에는 국・시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6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5월 건축물 준공 이후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치고 정비된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9월 23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박물관을 임시로 개관하며, 10월 16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 달성화석박물관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박물관 내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500여 점의 동・식물 화석,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표본으로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삼엽충, 거미, 거북알, 고래뼈가 있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은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 및 화석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