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영천문화예술제가 ‘영천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이자 시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온 영천문화예술제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 풍물·난타대회’가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6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경기와 문화원 산하단체 회원 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오후 6시 공식 행사인 개막식과 ‘시민패션쇼’,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첫날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전문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시민패션쇼’에는 영천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5명이 함께 런웨이에 올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영천지역 재주꾼들이 총출동하는 읍면동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품바 페스티벌’, 이언화무용단의 ‘춤 페스티벌’, 예총 산하단체 회원들의 음악, 시낭송, 연극,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일부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들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의 향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문화예술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천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기획됐다. ‘영천 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대항 민속놀이,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전국품바페스티벌, 왕평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쏟아지는 별빛 아래 우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위치한 뿌리기업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산업(경주)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화・자동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천시 뿌리기업은 211개사로 소재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중심의 핵심 산업군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호산업과 한호에코스티는 자동차 동력전달(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해 현대위아 등에 납품하는 뿌리기업으로,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21년 산업부)과 제조기반기업 공정자동화 지원사업(’24년 중기부) 등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키고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 총리는 한호산업의 경주공장을 방문해 뿌리기술을 활용한 절단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20.4억원), 신녕면 화서리(19.8억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마을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금호읍 구암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0.9% 이상이며, 30년 이상의 주택이 71.6%,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6.2%, 공ˑ폐가 비율이 13.5%가 넘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전체가구의 32.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신녕면 화서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62.5%로 상당히 높고, 30년 이상의 주택이 75.4%,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52.2%, 공ˑ폐가 비율이 26.1%가 넘는 등 마을의 노령화,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영천시는 내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국ˑ도비 31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노후 집수리, 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서 ‘일(Dream) 희망(Dream) 2024 여성채용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의 적성 탐색 및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포함해 일자리 유관기관·여성일촌기업 협약기업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Dream) 희망(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면접 △창업컨설팅 △여성일촌기업 협약식 △취업특강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면접’에서는 제조업, 사무직, 사회복지 등 총 12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1:1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구직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는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간접 채용 안내 부스도 설치해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상담도 이뤄졌다. ‘창업컨설팅’은 영천새일센터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7일부터 3회에 걸쳐 영천9경에서 청춘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 및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만남을 통해 청춘남녀들의 인연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41명(남성 21명, 여성 20명)의 참가자들을 3그룹으로 나눠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7일 임고서원을 시작으로 10월 4일에는 은해사, 10월 11일은 한의마을 등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진행된다. 27일 처음으로 열리는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는 13명의 신청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임고서원과 인근 카페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자기소개, MBTI 성격 궁합 맞춰보기,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5분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서로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우리 시의 자랑할 만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넘치는 행복도시 영천의 정책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지역활력을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120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활성화 우수 정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천시는 경북 시부 고용률 1위이자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지역일자리 정책성과를 적극 홍보했다. 우선 친기업 생태계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고, 생활밀착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청년고용률이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영천 마늘산업특구의 성공 운영사례 등을 집중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품평회에서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영천와인 시음행사, 마늘 가공식품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스낵 3종, 지역민들의 사랑 속에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창업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동시에, 영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6일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선별 시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지구를 지킨다’는 취지 아래, 시민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함께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OX퀴즈, 생활폐기물 선별 체험,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OX퀴즈와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앞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올해 유난히 잦은 이상기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차에,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5일 세원그룹 계열 ㈜세원물산·㈜세원이엔아이 김도현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남동 소재 ㈜세원물산·㈜세원이엔아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세원물산·(주)세원이엔아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경북대학교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 소재)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 · 군별 3명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영천시 지적정보과 최동환 팀장, 송지선·안준용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2018년 우수, 2019년 최우수 및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022년 우수 기관 표창 수상 등 매회 도내에서 가장 탁월한 측량장비 운영과 측량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