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유지와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소상공인이란 일반적으로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5명부터 10명 미만인 사업체를 가리키며, 구체적인 기준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2024년도 내 출산한(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과 배우자이고,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결혼과 출산·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31일, 영천시는 성내동에 조성 예정인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통합인허가(공공주택 지구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토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성내동에 총 110세대의 통합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토지 보상 등 사업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았다. 작년 10월, 영천시와 LH는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성내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1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16년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중앙동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를 준공,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적극적인 아이템 개발, 수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부처 연계사업 발굴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별무리 아트센터, 실버 인재센터,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 주민 소통방이 준공됐고, 그 중 별무리 상상창고, 주민 소통방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쾌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11월, 영천시는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전통 있는 승마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승마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뽐내는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물 40·60·80·90·100cm, 마장마술(F-Class), 권승경기, KHIS-7,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마술대회를 3일에 걸쳐 치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여건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승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말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4 YC-체인지메이커’ 6개 팀을 대상으로 정책연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YC-체인지메이커는 영천시의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의 1일차에는 정책기획 특강 및 연구 보고서 작성 컨설팅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현장학습 및 선진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 제안과 사업설명회 등으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정책기획 특강을 청강하고, 조별로 작성된 연구보고서 초안의 과제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연구결과 보고회 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쓰레기장에서 랜드마크 캠핑장으로 변신한 부산항대교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과 15분 생활권 내 자리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형 학습공간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방문해 부산광역시의 선도·우수정책을 견학할 계획이다. YC-체인지메이커는 앞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11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천시 직원과 자녀 42명을 대상으로 ‘스타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비롯해 삼악산 케이블카,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사랑 충전 힐링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평소 사춘기 및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동료 자녀들 간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부모의 직장 생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레고로 가득 찬 놀이동산에 간다고 해서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스타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30일에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 31일에는 초록농산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30일 4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 농촌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는 201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 기탁금을 포함한 총 기탁금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권장옥 회장은 “회원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에 뜻을 모았다”며 “영천발전에 앞장서는 인력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초록농산은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공장 이전 준공 행사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초록농산은 구미에 위치한 농산물 저온저장 및 마늘 가공·유통공장을 영천으로 이전했으며, 2021년 장학금 기탁에 이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승찬 회장은 “마늘 주산지이며 마늘 산업의 대표 도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 후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2차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납세자 권익보호 특수시책으로 취득세 감면·추징 안내문을 제작해 납세자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취득세 신고 및 감면사항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는 점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은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체납처분 등 시민들의 권리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 등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 행사를 삼양연마공업㈜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개최 이후 두 번째 행사이며, 참여업체는 삼양연마공업㈜, ㈜신영, ㈜비케이엠솔, 제일전기관리, 유신포장공업㈜, 동아테크 등 총 6개사로,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배달, 댄스, 마술 및 초청가수 공연(박남정, KBS 10대가수상)에 이어 경품추첨까지 이어졌으며, 근로자들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가수 박남정의 ‘기역니은’춤을 신나게 따라 하며, “이번 행사로 쌓인 피로를 한방에 풀고, 내일 더 열심히 일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이 노사정 소통에 한몫하고, 근로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신명나고 일할 맛 나는 기업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은 희망하는 기업체에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는 30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 농촌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각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회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구호 제창과 함께 미래세대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장옥 회장은 “농촌지도자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다음 세대에게 훌륭한 자원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영천농업을 만들어가자”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서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천시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