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3시, 중회의실에서 정책동아리 ‘정책나래’ 활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정책나래’는 예천군 공직자들의 혁신을 위한 또다른 활동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신규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 활동과는 달리 직급, 부서 구별없이 모든 공무원이 참여 가능하며, 각각의 실무 경험을 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정책기획 및 정책연구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5개 팀 총 24명의 회원들에게 정책 동아리 활동 방향성과 계획 등과 함께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자료분석 방법, 연구방법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할 정책동아리의 연구분야는 탄소중립, 관계인구,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생, 걷기운동 등 다양하며 활동 후 제출된 결과물은 실질적인 시책사업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정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책개발은 물론 공부하는 공직자 분위기 조성과 정책기획력을 고루 갖춘 공직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올해 첫발을 내딛는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공직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오후 2시, 농업인대학 사과특화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운영되며, △사과 산업의 동향 및 사과 재배 트렌드 △사과 수형 구성 방법 △다축사과원 기반조성과 초기관리 △관내 현장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과정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더 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인대학은 2009년 사과벤처과정을 시작으로 현재1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사과, 한우, 청년농업인 등 29개 과정에서 총 1,0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2일부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이어지는 수 만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이를 진화하기 위해 출동했던 故 박현우 기장은 26일, 진화 작업 중 안타깝게도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강영구 의장은 “산불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예천군지부가 24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예천한우협회는 평소 한우농가 사육 기술 향상과 우량암소 보급 등 품질 좋은 예천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봉사활동과 기부 등 다양한 선행 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심헌보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 친척들에게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예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예천군은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365종일 돌봄서비스 확대 ▲ 방과후 돌봄시설 확충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며, “예천군은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21일, 28일 2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총 112명을 모시고 포항시 일대를 관람하는 ‘예천 어르신들요 포항 구경 가보시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올해 들어 첫 진행되는 것으로,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포항 크루즈 탑승, 등대박물관 관람, 포항 상생의 손 관람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떠나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독거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1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이·취임식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장·지회장의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전선포, 행동강령 낭독 및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한 한자녀더갖기운동 전진대회와 저출산 위기 대응과 극복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순 신임회장은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및 가족화합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이 되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회원분들의 노력이 모여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예천군도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출산 육아 지원 확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19일, 지보면 매창리에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예천 농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추진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510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부지면적 약 20ha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핵심시설로는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공동급식소 및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농업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는 첨단 기술과 미래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임대형 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에서 19일 오전, 예천군청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탁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탁 물품을 예천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예천소방서의 시책 사업인'원스톱 주택안전, 하나로 지키는 소방·가스·전기'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가스타이머 설치 및 가스 누설 점검, 누전차단기 및 노후배선 등의 점검을 통해 주택화재와 산불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에는 예천군, 예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팔성 소방안전협의회장은 “지난해 예천군에 주택화재와 산불 발생 비율이 높았다.”라며, “화재안전 취약계층이 좀더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화재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76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회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로당 운영에 활용해 경로당 활성화 및 체계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와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며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과 각 읍·면 분회별로 1명씩을 위촉한다. 위촉된 376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생활지도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월 3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경로당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연륜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노력이 예천군 노인복지 향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