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공설시장 등 관내 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떡, 사과, 건어물, 약과 등을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구입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 박남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이어 영주댐 일대에 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로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2023년 준공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의 기능을 하는 다목적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고, 영주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주호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월에는 통일성 있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영주댐 주변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해 영주호 주변의 지형 및 공간 특성, 운영 효율 등을 고려한 생활, 문화, 레포츠, 휴양을 아우르는 관광자원 개발안을 도출하고 관련 사업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밤에도, 낮에도 아름다운 ‘감성 관광 명소’ 조성 영주댐이 수려한 풍광의 일주도로와 용마루 공원, 영주호 캠핑장 등 수려한 풍광을 갖춘 아름다운 댐으로 점차 입소문이 알려져 가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상망동 840-9일원 보름골 지구(6만6천㎡)가 국토교통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전컨설팅 등을 거쳐 지난 4월 ‘상생의 달이 뜨는 보름골’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에 신청, 6월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2028년까지 4년간 총 123억 원을 투입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보름달 복합상생센터 조성과 집수리 지원 및 노후골목길 정비, 불량주거환경 정비 등 노후주거지 집단적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업대상지인 보름골은 그동안 주거노후화 및 공동이용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력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의 달이 뜨는 보름골’이라는 사업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4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맞춤형 해외인력 직접 선발·매칭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재정에 대한 효율성과 건전성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대회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민선 8기 농정분야 핵심공약사항인 ‘농촌인력난 해소’에 포함된 ‘맞춤형 영농인력 지원을 위한 해외인력 직접 선발·매칭’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중 해외 지자체와 직접 접촉해 농업분야 인적교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통해 시 예산은 물론 농가의 영농경영비(인건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자격도 획득했다. 박남서 시장은 “앞으로도 ‘일손 걱정 없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진 12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같이의 가치, 소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의 봉사단체를 이끌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진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강화 ▲지역 봉사단체 거점 확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철진 이사장은 “우리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간 10만 시간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자원봉사가 지닌 의미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넘어 우리 시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관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심리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소득·재산 기준 이하)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기웅(방송인) 강사가 생활지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직면하고 해소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생활지원사들은 이날 심리 교육을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9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당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2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확인하며 현실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가위 연휴만큼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20명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11일 만수촌 등 9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자를 격려해주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평소보다 외로움이 더 커진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에서 총 25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78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4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책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 13명과 함께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에서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현장소통 Run to you’란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것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이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 현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며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에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전 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R&D 예산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기업이 몰려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