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2일 구독자 355만의 인기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이두형 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는 지난 2017년부터 특유의 솔직한 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먹방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두형 씨는 지역의 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레시피와 관광지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산딸기, 백향과, 애플망고, 아귀 등을 홍보해 온 바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시금치, 부추, 사과, 과메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대표 관광지를 이두형 씨와 협업해 적극 홍보하며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두형 씨는 “포항은 산, 들, 바다의 다양한 맛과 따뜻한 사람이 함께하는 곳”이라며 ”포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포항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맛과 멋이 있는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포항시도 푸근하고 친근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3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혜영 주무관, 우수는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김시원 주무관, 장려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유소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독려함으로써 친절한 자세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최상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0일 기계 새마을발상지 운동장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유관기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지역 선진화를 위한 뜻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시민 모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치안 유공자 표창패 수여, 대원 간의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는 마을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업무 보조,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되는 큰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됨에 따라 대원들의 신분 보장은 물론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서 명시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상도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의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특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변리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특허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특허 출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소송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포항시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보다 쉽게 특허와 상표 등을 출원할 수 있는 루트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시장은 21일 대구-광주 고속도로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한 개인택시 기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용감한 시민은 포항개인택시지부 운전자 불자 연합회 소속의 김도엽(61), 차성호(61), 모해동(66), 최태문(69) 씨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사찰 성지순례 후 귀가하던 중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와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목격했다. 이후 지체하지 않고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1명을 구조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하고 사고 현장의 수습을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김도엽 씨는 화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고속도로 화재 사고를 목격하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달려가 구조에 나서 준 덕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김도엽 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네 분이 보여준 희생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4 브레인 링크(Brain Link)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에게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18일 인천 그랜드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브레인 링크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강덕 시장이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 포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대 국가 전략기술의 하나인 이차전지를 매개로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연구 공유 및 네트워킹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세계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국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업 부설 연구기관, 대학 및 해외 재외한인과학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인적교류 확대 및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이 시장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포항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포항이 이차전지 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16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에이엔폴리 본사 및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건물은 연면적 4,429㎡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첨단 바이오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개발과 생산을 위한 시설물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창화 경북도의원, 김종익 포항시의원,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 신성원 포스코기술투자 대표와 인라이트벤처스, 임팩트스퀘어 등 투자사, 네이처글루텍을 비롯한 바이오기업 관계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 27일 포항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본사와 공장을 착공하는 첫 번째 바이오 기업이다. 미래 바이오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셀룰로오스는 사용 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첨단 소재로, 플라스틱과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재는 물론 화장품 및 의료용 생체재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강석암 위원장을 비롯해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9명이 참석해 올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암 대표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각 협의체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