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중구청에서 5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엄마아빠 직장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무실을 둘러보고, 부모를 향한 응원의 한마디를 작성해보며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모 어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엄마가 일하는 사무실을 직접 보고 엄마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녀들이 엄마아빠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일‧가정 균형잡힌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는 등 가족친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3주차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을 반영한 이번 훈련은 축제 현장에서 풍선이 드론으로 조종되어 지상에 떨어진 후 갑자기 터져 의문의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훈련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대응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훈련에는 중구보건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대, 국립포항검역소,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총 13개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여해 초동대응 조치를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 전파 ▲기관별 초동 조치 ▲다중 탐지키트 및 환경 검체 채취와 이송 ▲노출자 인체 제독 ▲현장 응급 의료소 운영 및 노출자 역학조사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테러범 검거 및 언론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대구 제일교회에서 대형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대형 복합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구 제일교회에서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을 기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성내2동‧성내3동 자율방재단, 중구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이 참여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복구차량 등 34여 대의 훈련 차량과 장비도 동원된다. 훈련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대구 제일교회에서 함께하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하는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고 ▲화재신고 및 대피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화재진화 및 수습복구 ▲토론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초기대응체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29기 동기회는 2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29기 동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오는 31일 우리들병원(국채보상로 648) 20층에서 ‘2024 중장년 힘 잇데이(It Day)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청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30개 업체(직접 참여 18개, 간접참여 12개)가 참여해 구직자 11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물류·배송 ▲경비·청소원 ▲돌봄교사 ▲시설관리 ▲요양보호사 ▲판매관리원 등으로 ㈜서원유통 탑마트, 나라솔루션 주식회사 등 지역의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구인 업체 이외에도 협력기관인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영진직업전문학교, 무궁화직업전문학교가 참여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중·장년, 청년을 위한 취업 진로상담, 교육훈련,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봉사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신청 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동성로를 이용하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MOU기관(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및 대구식약처와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제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 ▲마약류가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를 우리 사회에서 근절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내에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창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북성로 86-5)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의장, 김희진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조합 이사장, 동 협의단체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시설라운딩,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49.5억원을 투입해 대지 468.5㎡, 연면적 990.93㎡, 지상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 1인 미디어실, 교육장 등을 갖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관련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공간으로 상가 3실과 사무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25일과 26일 저녁 8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동성로 클럽 골목과 교동 일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합동근무를 전개했다. 이번 합동근무는 윤종권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총 10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와 교동 일원을 2개의 구역으로 나눠 동성로 일원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취약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구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권 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감동을 주고 본보기가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청년정책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힘쓸 신규 청년정책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중구 청년지원센터 임시운영계획’ 심의안건에 대한 청년정책 위원들의 참신한 운영 방안과 향후 중구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정책 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운영방안과 의견들을 청년지원센터 운영에 반영하여,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25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우리마을아지트'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아지트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이 부담 없이 방문해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지역 사회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이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소로 지난 6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해 2개소를 개소하게 됐다. 향후 우리마을아지트는 혼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프로그램, 요리수업 프로그램 등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소통의 공간인 우리마을아지트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구는 고독사 없는 복지 특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