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남구 소화자매원(발달장애인거주시설)·노틀담 형제의 집(아동복지시설),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으로,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처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교육회의(대표 의장 장수명)는 9월 5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을 비롯해 공동의장(신명희 교육국장, 최병조 행정수도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6월까지는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에 관한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고, 7월에는 연찬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8월에는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정책 제안서를 확정했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 총 17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동 의제는 학생 지원 강화와 교권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생활, 정서, 학습 등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공공성을 위한 권고 ▲교육청과 시청 협력을 통한 세종 지역 교육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 총 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 의제는 5개의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세종교육 기초 학력 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충북교육가족이 된 것에 대해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시대의 특징인 초지능사회, 초연결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을 강조했다.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과 사고력, 통찰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첫 강의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늘봄학교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1학기에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늘이와 봄이가 알려주는 늘봄학교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경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설명회와 늘봄학교 관련 연수, 학부모 대상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추가 영상을 제작․보급해,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쇼츠 영상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이와 봄이 캐릭터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으로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따뜻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유보통합 이후 이상적인 기관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정서․발달 심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발달센터나 상담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 의심 유아들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유아 90여 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관찰을 통해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학부모가 의뢰하여, 교사가 영유아발달선별검사(K-SIED)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주의 관찰 또는 진단 권고 수준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축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구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법률 위반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했다. 이번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5개 업무팀은 ▲사안조사팀, ▲피해회복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대구여성의 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협조, 예방활동, 피해회복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체계에 팀별·기관별 역할을 부여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이 참여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직장 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현혜 전문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 사안 발생 시 관리자가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이라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39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문예대회로 진행되는 새얼백일장은 글쓰기와 독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문화로 풍성한 시민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새얼백일장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9월 13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새얼백일장이 인천시민 모두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 공약사업인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 학생에게 연간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 사업이다. 따뜻한 밥상 지원금은 생일 축하 지원금 4만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2만1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24억여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교육급여 계좌로 지급한다. 이번 추석에는 9월까지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생긴 1만9,0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원금이 명절 전 지급된다. 9월 생일 축하 지원금 대상 1,600여 명에게도 9월 말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