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 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2023년 7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약 2년 만에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로젠㈜은 총 755억원을 투입해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 용지 3만 7천여평 부지에, 영남권에 분산돼 있던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형 물류터미널을 구축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 물류터미널 중 최초로 첨단 물류자동화설비를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물류 운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로젠㈜의 통합물류터미널 가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영천시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정확한 현황 파악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전략을 반영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존의 관광지 외에도 숨어있는 영천의 참신한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은 2024년 10월 15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영천9경의 재발견(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출렁다리&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벚꽃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숨어있는 포토스팟 포착(주요 관광지 이외)과 ▲영천관광 이모저모(영천시 관내 캠핑장 및 각종 축제, 문화행사) 3개 분야로 열린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청통면 대평리에서 최기문 시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5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은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총 11개 자원봉사단체에서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봉사자 및 마을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중식이 제공돼,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단합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대평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5일 영남대학교의료원장과 영남대학교영천병원장이 지역응급의료기관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8월 영남대학교의료원과 영천시 간 업무협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영남대영천병원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안전에 대한 염려로 영천시와 상호발전 방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본원 특진교수 순환진료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자체적으로 편성한 비상대응반의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출동 절차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돌발적으로 폭언·폭행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민원창구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경고, 비상벨 운영,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진정유도 및 제압 등 현장 대응 절차가 이뤄진다. 시는 이번 시청 민원창구 모의훈련을 포함해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3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위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정식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확대,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행정전화 전수녹음 및 장시간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다해 반찬 5종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각종 채소와 고기 등을 사용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120세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반찬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김장 나눔 봉사, 양성평등 실천행사,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정옥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5일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도·시의원,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과 기업체 대표,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지능형 IoT부품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1,440㎡ 규모로, 사무·연구동과 지능형 물류부품 테스트베드 외 13종의 첨단장비를 갖춘 국내 최초의 물류부품 연구 및 실증이 가능한 시설이다. 본 사업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총 173억원(국비 52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84억원, 민간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센터의 핵심시설인 지능형 IoT 물류부품 테스트베드는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부품의 기초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물류비 절감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오므론제어기기가 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 27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행복나눔 지원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안내 △기관별 사업소개 △긴급지원사업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 간담회 회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5일 북안면 원당리 경로당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원당리 경로당 신축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 후에는 노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원당리 경로당은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상 1층, 연면적 83.84㎡[거실(주방), 방2, 실내 화장실 2]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하고, 어르신들이 여가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축됐다. 정병치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원당리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에서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건강하게 쉬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경로당에서 활기차게 보내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