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출산과 돌봄을 책임질 거점 시설인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의 첫 삽을 떴다. 안동시는 2월 27일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저출생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인근 영양.청송.봉화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초광역 공동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문 상생협력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4개 시군 협력으로 일궈낸 ‘지방시대 상생모델’ 안동시는 그간 영양군과 공동투자 및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청송․봉화군과도 시설 이용협약을 맺는 등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어져,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건립되는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1~2층에 들어서는 ‘은하수랜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영유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과 맞춤형 육아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3~4층에 조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2월 27일 안동시청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상생발전의 닻을 올렸다. 이번 협약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첨단산업‧국제물류 중심도시’ 평택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도시의 인연은 2024년 4월 평택시가 안동시에 자매결연을 공식 제안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2년에 걸친 실무진의 상호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논의해 왔다. 특히 양 도시는 행정교류를 넘어 재난 상황에서 끈끈한 연대를 보여왔다. 지난해 3월 평택시는 안동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등짐펌프 100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그해 5월 평택 소재 기업과 민간단체가 안동 산불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줬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별 강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국내 최대 주한미군 주둔지인 국제도시로서의 강점을 활용해 ‘주한미군 연계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세계적 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 의장 김경도는 27일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시도민 동의 없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결사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안동시의회, 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예천군의회, 봉화군의회, 영양군의회, 울진군의회, 청송군의회가 참여했다. 성명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 수렴 없이 광역자치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며, 절차적 민주주의를 명백히 위반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절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라며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요구는 철저히 무시하는 작금의 형태에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함께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마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3시 땅의 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읍면동 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가 열려 주민 간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윷점․신년운세 보기 △액막이․소원쓰기 △정월대보름 네컷사진 △즉석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체험 및 국수․어묵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5시 30분부터는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는 농심줄꼬기와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자녀의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제도의 급격한 변화로 입시 환경이 복잡해진 가운데, 안동시는 입시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올바른 내용을 선별하고, 자녀에게 적합한 전략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13일, 19일, 2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17:00~19:00)를 활용해 안동시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2027 대입의 이해와 입시제도의 올바른 이해 ▲학생부교과전형의 분석과 지원 전략 ▲학교생활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분석 및 지원 전략 ▲논술전형의 분석 및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인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령 작가의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령 작가는 시와 회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작품은 시적 감수성과 회화적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색채와 조화 속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화법은 우리가 꿈꾸는 또 다른 세계를 화폭 위에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작품 속 색감은 인간 세상의 다양한 단면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화려함 속에 숨겨진 풍자와 역설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통해 예술은 결국 하나의 본질로 이어져 있다는 점을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일깨우며 문학과 미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감각적 경험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초대전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시 수익금은 지역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문화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3월 3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새해의 운세를 점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예로부터 오곡밥과 약밥을 나눠 먹고, 부럼을 깨며, 귀밝이술을 마시는 풍습을 통해 건강과 액막이를 기원해 왔다. 특히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비는 전통은 공동체적 의미를 지닌 중요한 의례로 이어져 왔다. 하회마을에서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를 올리는 ‘동제’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오전 6시 30분, 하회마을의 주산인 화산(花山) 중턱 서낭당에서 동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중당(中堂)인 국신당(國神堂)과 하당(下堂)인 삼신당(三神堂)을 차례로 돌며 제사를 올리고, 제의가 끝난 뒤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열하 이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하회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동제를 봉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3월 3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5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있기가 높다.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은 △한지공예 체험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 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한지공예 체험은 총 16회 과정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랍장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떡 만들기는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설기떡과 약밥 등 우리 전통 떡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야생화 그리기는 총 16회에 걸쳐 봄의 정취를 담은 야생화와 전통 민화를 소재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본인의 작품을 손수건이나 가방 등에 직접 그려 넣어 소장 가치가 높은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게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가계 부담 경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월 1일(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발맞추고, 국․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올해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85억 원 늘어난 총 1,790억 원(지류형 400억 원, 모바일 1,39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이용률이 높은 모바일 상품권은 전년 대비 35%(365억 원) 증액해 발행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2%로 2%p 상향된다. 모바일 상품권 역시 12% 할인에 더해,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추가 적립해 주는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의 체감 할인율은 최대 1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혜택 강화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정 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이용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교도소(소장 박원규)는 2월 26일 권오인(변호사), 박범수(교정위원), 강병규(全 교정공무원)을 징벌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징벌위원회는 수용자의 규율 위반 행위에 대해 징벌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동교도소는 법률전문가, 수용자 고충 해소·상담을 실시하는 교정위원 등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심의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수용자의 인권을 두텁게 보호하고자 이번 위촉식을 마련하게 됐다. 박원규 소장은“현장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와 교정 교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교정 위원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부 위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교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