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지표로 측정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135개 지자체에서 응모해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해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6개 분야 중 ‘인구관리’, ‘지역경제’, ‘돌봄·복지’, ‘안전‧건강’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6개(인구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주관적 건강수준인지율, 지역의료 수준 2개 지표)를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증가율은 11.0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합계 출산 증가율도 2.49%(전국 평균–4.47%)를 기록하며 인구관리 역량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최원석)은 25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리쥬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위생용품 500개를 기탁했다. 리쥬란 프로젝트는 고객의 피부 건강 개선과 함께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객의 서명이 담긴 스티커를 물품에 부착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의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브이성형외과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이르는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 1.0km 구간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 숲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25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환경 문제를 개선해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구간 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높은 구상나무, 안개나무, 애기동백 등 25종 163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주변에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수국, 칠자화, 치자, 병꽃나무 등 21종 8,385본의 관목과 지피식물을 다층으로 식재했다. 도시숲 조성으로 기후변화 대응 외에도 시민들에게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맨발 걷기는 숲길과 산책길을 맨발로 걸으며 관련된 건강 효과를 극대화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대구 중구보건소 북편에 총 길이 270m로 황토와 마사가 혼합된 흙길(245m)은 직선이 아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83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봉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보장협의체에서 솔선수범해 기탁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가 얼마나 혹독한 지 누구보다도 잘 알게됐다”며 “겨울을 다 같이 잘 지내보자는 의미에서 위원들이 제안해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늘 대봉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원장님을 포함한 위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20명의 위원들로 제5기 활동을 시작한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 텃밭가꾸기, ▲주거환경개선 해피클린 사업을 추진 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남문경로당(2.28길 10-16)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배추 1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밑반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순 위원장은 “겨울철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김장 김치 담그기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에 취약계층이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리더인 12개 동의 통장 15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통장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통장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돼 주민의 마음을 얻는 공동체를 위한 방법을 교육하고 주민을 대하는 통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후 구청장 주재하에 진행된 통장 간담회에서는 관계 부서장들이 배석해 다양한 구정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통장들과 함께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2023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 성과 및 사례 공유, 실적을 평가한 우수기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개선을 위해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심뇌 챙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자들의 참여율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연말 감성 가득한 수 천개의 캔들과 어울리는 진한 감동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여름 힐링콘서트가 방문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겨울시즌을 맞이해 다시 돌아온 콘서트에서도 추운 겨울 따뜻한 불빛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일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총 3부의 무대로 각 팀의 색깔에 맞는 무대와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특히 따뜻한 캔들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송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1부는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가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편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고, 2부는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인조 혼성 그라비티 앙상블이 참여하여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 노을, 촛불하나 등과 같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과 개인 후원자 이상진 씨는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샤인머스캣 100상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중구자율방범연합대와 개인후원자인 이상진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따뜻한 중구만들기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계성중학교 전현서 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은 2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1,965,5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계성중학교 개교 118주년 기념 계성예술제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사제 부스(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직 자라자는 계성중학교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성중학교는 매년 꾸준히 연탄 1,500장을 대신동 일대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위문 활동을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