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6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예천군민체육대회가 9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12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12개 읍면에서 참여한 선수단과 지역주민, 김학동 군수와 김형동 국회의원, 강영구 군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군의원, 김수남·이현준 전(前) 군수, 원로 체육인, 출향인들이 대거 참석해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개회식은 예천그린실버합주단을 선두로 한 12개 읍면 입장식으로 시작해 ▲김수남·이현준 전(前) 군수 공로패 수여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 호명읍 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 유천면 이장협의회 윤석규 회장, 삼우개발 최혁영 회장,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에 대한 군민상 시상 ▲군민의 노래 제창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의 성화 점화 ▲우승기 반환 ▲체육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고향 발전에 협조해 주신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 10월 주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이번 주말인 12일부터 이틀간 예천박물관과 예천군 관내 일원에서 유아·청소년을 동반한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하는 ‘활기찬 가족캠핑-예천홀릭!’을 진행한다.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천 역사문화 투어와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필사체험 등을 체험하면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예천 새움정 캠핑장(보문면 옥천리 소재)에서 미취한 아동을 둔 가족 30명이 참여하는 “떠나요 가을캠핑”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주관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다음 주말인 19일에는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미션 트레킹을 개최한다.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고무신 신고 양궁과녁 날리기, 제기차기를 비롯한 민속놀이, 보물찾기 등 5종의 미션 트레킹이 진행되며,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기본구상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박재길 예천군의회 부의장 및 관련 부서장과 예천군 관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현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을 대신해 (가칭) 서본공원 내 새로운 충혼탑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구상계획을 수립하고 충혼탑의 기본 건립 디자인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3가지 디자인 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2가지 개선안을 최종 도출했으며, 충혼탑 외에도 추모광장과 추모비 설치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공원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의 보훈문화를 대표하는 충혼탑이 이른 시일 내에 완성되고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읍 남산공원에 있는 현 충혼탑은 1962년 최초 건립 후 1992년 재건립됐으나, 시설이 낡고 협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팀장, 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의 인구현황, 환경분석, 사업발굴 등에 관한 최종결과물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인 대응 방안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실행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저출생 대응 전략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과 연계해 저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예천군의 현황과 특성에 적합한 저출생 대응 전략을 도출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수립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천하명당 십승지이자 달빛 아래의 정취를 가득 품은 ‘2024 금당야행’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쳤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야행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천 문화유산 가치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판매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금당실정보화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단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특히, 전통혼례체험은 금당실정보화마을에서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실제 결혼식으로 진행하고 전통 혼례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금당실마을에서 혼례를 올린 후, 출생과 유년시절, 장원급제까지의 삶을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구성하고, 마을의 전통인 ‘용제’와 오미봉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5가지 아름다움을 뜻하는 ‘용문오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에 금당실마을은 가을의 황금빛 들판과 청사초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9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제26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예천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해 공로패 수여와 군민상 시상, 개회식 및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로패는 예천군 발전에 공헌한 김수남 전 군수와 이현준 전 군수에게 수여되며,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 호명읍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 유천면이장협의회 윤석규 회장, 삼우개발 최혁영 회장,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에게 2024년 예천군민상이 수여된다. 또, 체육유공자로 읍면 6명, 종목단체 7명, 총 13명에게 예천군체육회장 공로패가 수여된다. 군민 화합의 장이 될 체육대회에서는 12개 읍면에서 군민과 선수, 출향인 등이 참가해 육상, 배구, 양궁,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시설물과 주변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 예천군 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기욱 경북도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바르게살기협의회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읍면별 특색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서로 흥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도협의회장 표창에 예천읍위원회 김경애 사무장, 용문면위원회 김원덕 사무장, 은풍면위원회 정경숙 회원 ▲군협의회장 표창에 용궁면위원회 김후남 부위원장, 개포면위원회 이영숙 부위원장, 지보면위원회 차민자 부위원장이 대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재환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 모두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천하장사 이만기씨가 진행하는 KBS1 TV ‘동네 한바퀴’프로그램이 오는 5일 저녁 7시 10분부터 50분 동안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예천 주요관광지와 따뜻한 예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특히, 천하장사로 유명한 이만기 씨가 직접 예천 곳곳을 찾아 ▲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 ▲ 따끈한 전과 막걸리 한 잔에 그 시절을 느껴보는 삼강주막 ▲ 전통을 머금은 금당실 전통마을 ▲ 700년 세월을 품은 석송령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즐기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KBS1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천군의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할 것”이라며 “전국 시청자들이 예천에 매력을 느끼고 예천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2일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정신적 중추 역할을 해 온 어르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기념사, 예천군수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와 더불어 기념식만 간단하게 진행한 기존 노인의 날 행사와 달리 단독 행사로 1부, 2부를 개최했으며, 특히 2부에서는 읍·면 경로당 어르신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1년간 준비한 체조 및 노래를 발표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께서는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하셨고, 지금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혁신 주니어보드’의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마지막 정기 운영인만큼 신규직원들이 주축인 주니어보드 단원(28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원 시설 견학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군수와 함께하는 변혁도모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을의 청량한 바람속에서 MZ공무원들과 샌드위치 피크닉을 즐긴 김학동 군수는 “편안한 자리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격식없이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며, “특히 올해 단원들은 눈빛부터 패기가 넘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활동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변혁도모)’을 기조로 올해 7월 발대식을 가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구・저출산△문화관광△공간활력・재생△스마트농축산△스마트시티△일자리・경제 6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과 워크숍 등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는 오는 10월 최종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