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를 방문해 ‘영주호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 '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지역소멸 문제에 직면한 인구 감소지역에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관광단지의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이 하도록 관광단지 지정기준과 행정절차를 완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관광자원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영주호 하트섬의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외에도 영주호 일대에 계획 중인 관광개발사업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일정과 예산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19일 경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영주호 하트섬 일대에 리조트와 다양한 관광인프라 시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상주시 농업대책 연구회’에서 농촌인력 운영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대책 연구회 소속 의원 6명을 포함한 관계자 총 12명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모범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 숙소 방문을 통해 근로자 도입현황, 운영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4월 5일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자체 간 직접 협약 체결로 브로커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 인권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다. 특히, 로살레스시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건강상태, 범죄이력 등 선발기준에 충족된 우수한 근로자를 채용하여 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농가에 배치된 이후 농가주와 근로자 간의 언어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결혼이민자 언어소통 담당자를 배치해 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과 언어소통 담당자가 함께 현장에 나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5.부터 10.13.)를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은 유래없는 폭염과 잇따른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관내 인삼 재배농가와 인삼 가공업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영주장날 쇼핑몰에서는 이번 기획전 기간 인삼·홍삼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월 영주장날 신규가입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주년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한 이번 할인 기획전은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으로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산동성 제녕시에서 개최되는 공자문화축제에 행정·경제상업 대표단을 파견했다. 매년 공자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제공자문화축제는 공자의 사상과 유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유교문화권 국가 간의 우호를 다지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공자제례대전, 문화공연, 학술 세미나, 유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녕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제녕시의 경제상업대표단이 영주를 방문해 지역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제녕시는 지속적인 문화·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이번 축제에 영주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영주시 방문단은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행정 분야, 지역농협조합장과 지부장으로 구성된 5명의 경제상업 분야의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제녕시를 방문해 국제공자문화축제 개막식 및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25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영주시민,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건전생활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매년 개최되는 건전생활실천교육 특강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 저명 명사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김덕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품격있는 영주시민,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강연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삼 교수는 △행복한 삶의 조건 △좋은 생각으로의 방향 전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인구절벽을 맞이한 영주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강의로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박용성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및 건전생활 실천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지역특화음식 개발 과제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우리음식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영주 부석태(콩)를 활용해 3월부터 진행한 교육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영주의 콩 부석태를 활용해 건강하고 담백한 한끼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날 부석태를 활용한 △비지밥 △두부김밥 △두부선 △콩지짐이 △부석태미역전 △두부샌드위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새롭게 소개됐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전통을 가진 지역 대표 음식인 영주 돈찜과 연구회 직접개발한 문어꼬치, 떡갈비, 청국장샐러드, 사과깍두기, 인삼배추말이김치 등도 함께 시식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영주시의 지역 특화 식품 표준화 레시피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교육을 통해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향토음식 상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된 메뉴는 조리법을 보급·활성화하고 개선 사항은 보완해서 상품화에도 힘써달라”며, “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 수립 및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타지역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의 공유 오피스와 경기 고양시의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엠와이소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메리히어(MERRY HERE) 공유오피스를 방문하여 스타트업 입주사의 초기 인큐베이팅부터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이르는 지역기반의 창업생태계를 견학했고, ㈜더함에스디에서 운영하는 위스테이(We stay)지축 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자 중심의 커뮤니티 콘텐츠와 생산, 비즈니스 활동을 함께하는 아파트형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체험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우충무 의원은“공유오피스의 유연한 공간 운영 및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활성화된 창업 생태계와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혁신적인 운영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영주시에 적합한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번 견학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호 하트섬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논의된 자리로,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하트섬을 영주댐 준공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하트섬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트섬의 현황 분석과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발굴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수자원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 하트섬의 특성을 살린 하아트(HE-ART)길, 대규모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동선 계획과 시설 배치 방안도 검토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