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온기나눔 기부·봉사 감사의 날 행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하나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 중구에 1,64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164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오후 반달스퀘어 노리터에서 ‘2024 온기나눔 기부와 봉사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온기나눔 기부·봉사 감사의 날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인들을 초청해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명절 이웃돕기, 따뜻한 중구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4년 성금품 기탁자에 대한 소개, 자원봉사활동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한해동안 기부와 나눔, 봉사에 동참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대구 중구만의 독창적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체는 한글 2천780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986자로 ‘대구중구읍성 Regular, 대구동성로 Bold, 대구동성로 Regular, 대구북성로 ExtraBold, 대구북성로 Light’ 5종이다. 서체의 특징은 대구 중구의 정체성을 담고 전통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는 중구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낸 것으로 대구읍성, 동성로, 북성로 등 중구의 주요 문화·역사적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한 방식을 거쳐 완성했다. 대구중구읍성체는 붓글씨의 형태를 살린 기울어진 글자 축으로 표현하고 글자 마무리에는 획 굵기 차이 대비를 주어 대구 읍성의 전통적인 특색을 표현했다. 대구동성로체는 볼드와 미디엄의 두 가지 타입으로 동성로만이 지닌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감성을 담고자 리드미컬한 줄글로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각 중심을 중앙에 위치시켜 손 글씨의 줄글을 안정적으로 보이도록 구성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2024년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중구는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관내 광고물 정비를 위한 수거보상제 집행과 주말‧야간을 포함한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분이 타 구‧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경관 분야에서 반월당 서측 일대 야간경관 개선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중앙대로와 봉산문화거리 등에는 가로정원 및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 점이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여인현 ㈜한재산업개발 대표이사는 1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겨울철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을 위한 성금 일천만 원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여인현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주신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인현 대표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발달장애인 악기 후원, 발달장애인 화가 김수광 전시회 후원, 경로당 연합 윷놀이 행사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후원 등 물심양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영세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대해 전문가가 무료로 도움을 주는 제도인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 등에 대한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 불복청구를 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대리인(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을 세무대리인으로 선임해 무료로 지방세 불복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배우자 포함 소유재산가액 5억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인 개인으로 불복청구 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납세자이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상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대상에 해당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지원이 제한되며,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정 대리인 지원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불복청구 시 신청서를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지원 자격 검토 후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가 영세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오후 6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마지막 네 번째 클래스를 북성로 내 도심 캠퍼스 2호관(북성로 107)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열리는 네 번째 클래스는 프로 야구선수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강연자로 참석해 21년간 꿈을 향해 달려오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된 본인의 경험담을 전달하고, 청년들 고민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고민 해결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팝업 클래스 신청은 12월 16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중구청 SNS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중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청년(19~39세)을 우선 선발하고 당첨자는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은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갤러리 코파(중구 남산동 소재)에서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4년 정신 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담(談)다’를 개최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다양한 작품(미술, 사진, 공예 등)활동을 통해 회복과 재활을 도와주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미술,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로 등록 회원분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의 마음속에 무엇인가 담겨 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때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kr)을 통해 도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중구 대표맛집 신규 선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대표 맛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신청 및 추천을 받은 125개소를 위생적인 부분에 대한 사전 현장평가를 거쳐 맛과 멋, 위생·서비스 부문 등의 기준에 따라 현장 블라인드 평가 진행하고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86개소(기존 71, 신규 15)를 선정했다. 기존 업소에는 지정서가 신규업소에는 지정서와 함께 현판이 수여된다. 중구 대표 맛집은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 인증이 유지된다. 중구 대표 맛집에는 위생용품 지원, 구청·보건소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에도 등재되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연도별 맛집 인증 스티커도 제작해 업소마다 부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선정업소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사업 추진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