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누네안과병원(대구병원장 김시열)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누네안과병원(대구 병원)과 대구 중구청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누네안과병원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500만원의 성금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누네안과병원의 따뜻한 후원이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될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열 누네안과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네안과병원은 지난해 총 3,100만원의 후원금을 중구청에 기탁하고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사업, 소아암환자돕기 등에 정기적으로 지원해 병원의 이윤을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현프리몰 중앙광장(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지하상가)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중구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한 청년기업과 대구 중구 소재 청년기업 등 15개사가 판매·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제품, 디저트, 패션잡화 등을 판매하고 일자리매칭 플랫폼 전시, 목공예품 각인 체험, 하브루타 독서활동 체험, AI 셀프 포토 스튜디오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이벤트와 깊어가는 가을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밴드 등이 참여한 거리공연이 행사기간 내 상시 펼쳐진다. 류규하 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11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된장·간장을 판매하고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쓰인 된장 간장은 남산하누리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월 담그기 시작해 5월 분리 작업과 10월 뜨기 및 포장 작업을 거쳐 된장과 간장 각 160여 개를 만들어 판매했다. 또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남산2동에 있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25세대에 된장과 간장 각 1통씩 무료로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배곤 이사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남산2동만의 전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족의 고유한 유산인 장담그기 전통을 이어가는 데 큰 의의가 있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된장과 간장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의 된장 간장 판매 수익은 연말 저소득 이웃의 난방용품 전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동대구신용협동조합은 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대구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불 20채, 라면 10box, 백미 10kg 4포를 기탁했다. 김한수 이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한 동대구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동인동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의 문화, 관광, 여행 등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우리, 중구에서 쇼츠하자! 쇼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영상 공모전은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구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지 등을 소재로 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작품을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총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장지영의 ‘선생님만 따라와~ 근대골목투어 1코스’로 선생님이 아이들을 이끌어 여행하는 컨셉의 영상과 나레이션이 돋보인 영상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 츠지나츠미의 ‘가족과 떠나는 대구 중구여행’, ▲우수상 우야꼬팀의 ‘뭐꼬! 다 중구로 모여라’, 김재철의 ‘중구VIBE:대구의 매력적인 핫스팟’, 탐방대팀의 ‘우리들의 ’대구 중구‘ 탐험기’가 각각 선정 됐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제14호 더샵 리비테르 1차(중구 대봉로43길 21)’와 ’제15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중구 국채보상로139길 40)‘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 리비테르 1차’는 724세대 중 455세대(62.8%)가 동의하고,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630세대 중 330세대(52.4%)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각각 2025년 3월 27일과 3월 31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를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보건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태왕아름별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내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힘을 보태고 수확의 설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옥상 텃밭은 우리 동의 보물창고”라며 “오늘 수확한 고구마로 일년내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선물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유례가 없는 무더위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며 땀흘리고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관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마지막 방역 소독을 마치고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예방 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역 활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2개 방역반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개 동의 546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 분무 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방역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역 소독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은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김해시와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우수 활동 사례 및 민·관 협력 실천 사례, 특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행복도시 중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 업무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이 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3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함께 구강 노쇠와 관련한 구강 기능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 10월 23일 경로당 희망자 5명을 시작으로 11말까지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라 구강 노쇠에 대한 검진과 교육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 3곳의 신청을 받아 희망자 30여 명에게 구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검사와 교육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 구강상태, 씹는 힘, 구강건조증, 혀의 근력, 등 구강상태와 기능을 검사를 진행하고,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틀니 관리, 입체조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치아가 하나가 빠지면 수명이 10년 단축된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기회에 나의 구강노쇠 정도를 알고 올바르게 관리해 어르신들이 더 오랫동안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