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3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지난 15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초 수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각 학급은 8~9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되며, 강사는 1:1 멘토링 지도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심화학습과 맞춤형 학습 습관을 지도한다. 지난 15일 개최된 캠프에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선생님들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수학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 등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는 “대학 입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제안사업을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예산 규모는 주민참여형 사업 9억 5천만 원, 청소년·청년형 사업 1억 원, 읍면참여형 사업 4억 5천만 원으로 총 15억 원이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고,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제안 방법은 관련 유형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 신청서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유치원·초·중·고, 특수학교 등 관내 108개교 학생들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비를 포함해 무상급식비와 우수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위해 편성된 올해 예산은 총 29억 8천여만 원으로, 비목별 지원금을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8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 범위가 확대돼 초·중·고등학교 등에 이어 유치원도 포함됐다. 확정된 지원금액은 5억여 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원아들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된다. 더불어 예외적으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 한해 추진된 관내 생산 쌀 구입비 지원사업 또한 계속된다. 이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학교에서 해결하는 기숙사생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함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 ㈜엘앤에프 구지공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달성군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엘앤에프 구지공장은 현재 1,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근로자가 청·장년층으로 이뤄져있다. 일반적으로 청년층은 1인 가구가 많아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장년층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편이라 근로자들의 건강을 염려한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협약이 성사됐다. 달성군의 올해 신규 사업인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근로자의 올바를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근로자를 가정의 건강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건강 달성 worker? walker!’ △분야별 건강강좌 ‘건강한 달성인! 건강생활 UP!’△산업체로 찾아가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는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제‧개정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도원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박주용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아동보호 구역 운영 조례안(이연숙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청소년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재규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곽동환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윤 의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박영동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첫날인 14일에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달성군 편입 30주년(김보경 부의장),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변화 방안(박주용 의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서도원 의원), ▲공동주택 지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군에서 주최하고 달성문화원에서 주관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풍물놀이,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진행됐으며, 소원지 쓰기, 딱지치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돼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었다. 풍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이번 행사에서 달성군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했다. 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에 앞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민간용역 등 100여 명을 동원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모여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분기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총 4개의 신규 강좌가 개설됐다. 이를 포함해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와 ‘책의 바다에 풍덩!’ 등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강의계획서 등 자세한 내용 또한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다. 달성군민들 모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007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따른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사업은 올해 역시 운영되며, 달성군은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100명을 대상으로 14개의 서비스사업이 운영된 반면 올해의 경우 13개의 서비스가 운영된다. 달성군은 서비스사업이 1개 감소한 대신 제공 인원을 1,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5억 원의 예산으로 부모코칭 프로그램, 장애인 보조기 렌탈, 노인정서서비스 ‘마음 건강 지킴이’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인생’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올해도 유지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실시된 14개 서비스사업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그대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청렴 특별교육 개최,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렴캠페인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개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달성군은 10일 올해 첫 캠페인을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으며 이날 가창면장을 비롯한 가창면 직원들이 참여해 수평적,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청렴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연구개발 기획,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개발 등 종합지원에 나서며 10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나 기획 역량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이다. 이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분석하고, 신기술 개발의 타당성·시장성·성공 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연구개발의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선정 기업에 △연구개발 역량 진단 △기술·특허동향 및 타깃시장 등 사전기획 보고서 작성·제공 △연구개발과제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등과 관련해 기업당 최대 천 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된 기술이 성공적으로 제품 생산 및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기업·기관에는 △기술이전료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