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 만족도가 높은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올해는 작년보다 42교가 늘어난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0일 순천매산고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사업 추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간편식을 제공한 후 늦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빨라졌고, 아침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간편식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아침 간편식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오전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된다. 내년에도 학교에서 아침 간편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상반기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은 위캔두 주말학교를 하반기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2025년 1월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캔두 주말학교(2·3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권역별 지역연합 맞춤형 교과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는 학력체인지는 24년 상반기 학생 92%, 학부모 93.4%가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기존 운영하던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과학, 사회 과목을 추가해 개금고 등 9개 학교에서 5개 교과에 대한 교과별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신청에 따라 5개 교과 중 1개 교과를 선택해 교과 성취기준 기반 심화주제 강좌를 수강한다. 또, 진로진학컨설팅, 명사초청 학습 동기 강화 특강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오는 21일에는 주말학교 수강 학생뿐 아니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사벨고등학교에서 학습 동기 강화 특강을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8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성인지감수성 향상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다양한 성별과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별 관련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프로그램은 ‘난 행복한 공존인, 성평등한 학교를 만드는 최고의 성평등 리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감의 마인드’ 등을 주제로, 교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폭력 예방에 대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긴급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리자․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과 학교의 역할 △경북교육청 대응 현황 △향후 대응 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논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 기간’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보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겠다”라고 말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경북경찰청이 주최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간담회’에 참석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배성훈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를 딥페이크 예방 특별교육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TF를 운영하며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경찰청과 경북 자치경찰위원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목표임”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9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이수정 교수(경기대)의 특강에 참석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성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상호 신뢰하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담당자들의 양성평등 및 갑질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는 최근 2차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운영과 IB프로그램 적용 학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 교육감은 김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교생 중 79%가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월성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한국어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6월 11일 무주에서 시작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는 이달 12일 고창에서 마무리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과 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3호 회의실에서 도 교육청 정책국장과 업무 담당자, 전교조 경북지부 임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전교조 경북지부는 △학교 급식 위생 안전 점검 △학교 내 위원회 정비계획 마련 △교원의 보결 수당 인상 △단위 학교 환경위생 분야 관련 업무 이관 및 분쟁 방지 요구 △공립 유치원 급당 유아 수 감축 요구 등 총 14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특히,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과 근로조건 개선, 복지 향상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결핵 검진 관련 교사의 편의성 개선과 특수교육 및 보건교육 보조 인력 지원, 단위 학교 성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방학 중 계절유치원 운영 시 지원 등 구체적인 사안들이 다뤄졌다.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며, 학교 현장에 밀착해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시에 있는 경북농협 소회의실에서 이상진 교육국장과 양동완 경제부본부장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협으로부터 도내에서 생산된 사랑의 경북 쌀 4,0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쌀 전달식은 지난달 19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농협이 체결한 ‘ᄊᆞᆯ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과 경북 쌀 소비 촉진, 경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약 1천만 원 상당으로, 경북체육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총 10교에 9월 말까지 경북 광역학교 급식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아침밥 먹기․경북 쌀 소비 촉진 활동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절감된 쌀 구매 비용은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농협의 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경북 쌀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501여단 4대대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병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