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계유산 안동 도산서원이 퇴계 이황 선생의 숨결이 깃든 매화 향기와 함께 고즈넉한 봄밤의 문을 연다. 안동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야간개장은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매형(梅兄)’이라 부르며 아꼈던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매화춘야(梅花春夜)’를 주제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서원의 야경과 은은한 매화 향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7년 차를 맞은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원 곳곳에는 은은한 조명 디스플레이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특히 도산서당 내에는 LED 매화나무와 꽃밭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미션 투어 ‘도산의 비밀’은 서원 속 인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나만의 마그네틱을 제작하는 재미를 더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산불 피해 산림을 체계적으로 복구하고 대규모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남․경북․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규제 완화와 인허가 의제 처리가 보장되는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 대상을 넘어선 ‘미래 성장 기반’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산림투자선도지구는 산불 피해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특별법 제48조에 따라 산림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관광․휴양단지 지정 편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의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돼 민간투자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피해지를 ‘산업․관광․농업이 결합된 미래 성장 기반’으로 조성하고자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투자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리조트와 치유 시설이 집적된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입주단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복합단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 정부가 공공의대와 지역의대를 설립해 2030년부터 각 100명씩의 신입생을 모집하는‘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65만 경북 북부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그간 안동시는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왔다. 이제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원도심 유휴시설 활용 캠퍼스 개설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경북도청 신도시 의료환경 개선 ▲경북 북부권 의료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원도심 내 유휴시설로 남은 구)안동경찰서(8,860㎡) 부지와 신도시로 신축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안동의료원 부지를 국립의과대학 캠퍼스로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해 원도심에 새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임하면 오대리 ‘길안천(오대지구) 퇴적토 준설사업’…사전계획·부서협의 미흡 논란 준설토 처리계획서·타 실과 협의자료 요구에 “찾아보겠다” 답변…관련 법령상 절차 준수 여부 점검 필요 경북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길안천(오대지구) 퇴적토 준설사업’을 둘러싸고 사전 행정절차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오대교(오대리 1110-14번지)에서 나천보 구간까지 약 0.8km 구간에 대해 퇴적토 약 102천㎥를 준설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11억2700만원(자료 표기 1,127백만원), 공사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6월 15일까지로 명시돼 있다. 사업 목적은 홍수예방 능력 증대를 통한 시민 재산 및 인명 피해 예방이다. 그러나 취재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은 ‘사전 준설토 처리계획’과 ‘타 실과 협의 여부’다. 현장 관계 부서에 준설토의 반출·적치·재활용 또는 사토 처리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서 제출을 요청했으나, 담당자는 “자료를 찾아보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로, 도시디자인, 관광인프라, 체육진흥 등 사토장과 연계된 것으로 표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3월 14일 시청 청백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주제에 대해 그룹별 토론에 참여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청소년 83명과 학부모,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성인 20명을 포함해 총 103명이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11명이 각 테이블에 배치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 언어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도왔다. 조별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안동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겪은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서로 대등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단법인 고운청소년재단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별솔돌봄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솔돌봄교실은 '종교시설 활용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지역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방과 후 틈새 돌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별솔돌봄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아동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별솔돌봄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뚜벅이 여행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 관광택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내·외국인 관광객 1팀당 3만 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3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틈만나면, 안동’ 캠페인 기간과 사계절 축제 기간에는 추가로 3만 원이 할인돼 이용객은 최대 6만 원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동 벚꽃축제(4. 1. ~ 4. 5.)와 경북도민체육대회(4. 3. ~ 4. 6.)가 열리는 4월에도 봄맞이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60,000원의 요금을 할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 관광택시의 기본요금은 5시간 기준 12만 5천 원(승합 30만 원)이다. 각종 할인 이벤트와 예약 안내, 추천 관광코스 등 상세한 내용은 안동 관광택시 누리집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요금 할인뿐만 아니라 기사 역량 강화 교육과 차량 관리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및 클린업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총 2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 전문업체가 참여해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냉장고 등 영업장 주요 시설에 대한 클리닝 지원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 진단과 사후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 개선부터 위생등급 신청 및 지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호반나들이길과 기존 성곡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순환 동선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성곡산(호반나들이길) 등산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적인 힐링 코스인 호반나들이길과 기존 성곡산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해, 체력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순환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약 9,000만 원을 투입해 1.2km 구간의 등산로를 신설했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요 구간에 침목․돌계단과 안전난간, 흙막이 등을 설치했으며 초행길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보강했다. 이번 연결로 신설로 숲길의 상쾌함과 둘레길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 다채로운 산행 코스 구성이 가능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대표하는 둘레길인 호반나들이길과 성곡산 등산로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휴양 공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안동경찰서와 협력해 태화동 어가골길 일원의 범죄 취약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가골길 일원은 평소 주민 통행량이 많지만, 시설 노후화와 낮은 조도로 인해 범죄 발생 우려가 컸던 지역이다. 특히 굴다리 내부의 방치된 낙서와 어두운 환경은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안동시는 굴다리 내부 벽면의 낙서를 정비하고 새롭게 도색해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노후 보안등을 전면 교체하고 안동시의 시각적 이미지(VI)를 반영한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보행환경의 밝기를 개선했다. 안동경찰서 역시 이번 사업에 힘을 보탰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심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물리적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했다. 정비된 밝은 조명과 깨끗해진 보행로는 야간 통행 주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잠재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