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시대 개막 △40만 생활인구 달성 △더 풍요롭고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해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청도군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7.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으로 경상북도 내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며 청도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6년부터 지자체에 배부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도 생활인구를 반영하는 내용을 입법예고해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도군은 이에 맞춰 정주 및 체류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광역기금을 포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2억 3천8백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청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중점사업으로는 청도의 중심 생활권에 주거, 문화, 일자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들과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귀농귀촌연합회의 사업 계획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2025년 자문위원 1명과 운영위원 4명을 위촉해 청도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몸소 실천해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연합회와 적극 협력하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주말농장 ‘들락날락’ △청도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월 13일 청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효과적 대응방안 및 협의체 기관 간 신속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2025년 청도군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청도군 보건소,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3개소(청도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메타병원) 등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분야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협의체 주요 내용은 정신응급대응 현황 점검 및 문제점 분석, 위기 대응 체계 개선 방안, 유관기관간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효과적 대응으로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를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실에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및 주요내빈을 포함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된 청도여성대학원 졸업생 12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결성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에 힘쓰고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임 총동창회장은“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순히 친목도모 모임을 넘어 회원들의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 강화와 그동안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총동창회 결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써 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들과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귀농귀촌연합회의 사업 계획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2025년 자문위원 1명과 운영위원 4명을 위촉해 청도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몸소 실천해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연합회와 적극 협력하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주말농장 ‘들락날락’ △청도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6개 기관 공동관광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도권 소재 ㈜디엠씨트립스,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혜안에듀, ㈜청도프로방스, 청도 관광패밀리카페 오감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기타 지역 생활인구 증대에 필요한 사업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합제휴 마케팅, 스탬프 투어, 할인 투어 상품 등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지역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고, 청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이색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촉매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응모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함양하여 중앙부처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이해 △정부 부처별 예산안 특징 분석 △청도군 공모사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현 정부의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열악한 지방세 세수와 정부의 교부세 감액으로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모든 부서에서는 우리 군의 강점을 살린 지역 특화형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의 노력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 공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년전 구축되어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2024년부터 점차적으로 전면 교체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청도군청, 각북면, 금천면에 교체가 완료됐으며, 올해에는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 교체했고, 2026년에는 각남면, 풍각면, 운문면, 매전면을 끝으로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전면 교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로드뷰, 위성영상 등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최소화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이 절감됨은 물론 군정홍보 및 지역의 관광정보까지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교체함으로서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시대의 변화와 군민의 수요에 맞춘 최신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제공 등 군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청도읍 평양지구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5, 지방비(도비포함) 25)을 투자하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돼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을 정비․이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양지구 내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하고 수시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지난 1월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통해 청도읍 평양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 교육일정은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시 낭송 ▲웰빙떡한과만들기 ▲요가 주·야간 ▲필라테스 등 총 4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드럼 초·중급 ▲사주명리와 생활풍수지리 ▲수채화 ▲단전호흡 ▲바리스타1급·라떼아트1급 등 다양한 신규 과목이 개설됐다. 우선접수는 2월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반접수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추가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접수 기간에는 1과목만 신청할 수 있으나 추가접수 기간에는 1인이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전화 및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청도군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