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창농촌개발대학 총학생회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촌개발대학 제20기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고창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재숙 농촌개발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자 수익금 전체를 기부해준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학생회장은 “우리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제안 공모’와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10월18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는 9월13일까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70만원, 우수50만원, 장려 10만원, 참여 10만원)을,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안 공모 제도를 활성화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18일까지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연휴 마지막날인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해 고창군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공개한다. 이어 가격표시제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임산물 부정유통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1일부터 20일 고창전통시장 6개소)와 추석 대비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고창군은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의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시 15%할인 혜택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늘려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물가 부담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종합상황실 운영과 명절기간 중 지역경제활성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수당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전에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만1028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27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1만756농가를 대상으로 64억5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당 연 1회 60만원을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을 지류형, 카드형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마을별 종합행정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으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급대상 농가는 이후 논·밭의 농지 형상 기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한편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3일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폭염으로 충북 도내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 내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군에 접수된 농작물 피해면적은 5.1ha이며 인삼이 4.8ha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은 음지성 식물로 연간 9℃에서 13.8℃, 여름철에는 20℃에서 25℃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지난 8월 9일부터 33℃를 넘는 고온이 12일 연속 이어지며 잎이 타들어가고 생장이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삼은 해가림 시설에 차광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측면 울타리를 개방해 통풍을 유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과수 작물은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나 봉지를 씌워 햇빛을 차단해 과실 비대, 착색 불량 등의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충청북도에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여권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여권민원 안내 등 여권에 관한 전반전인 업무가 가능하여 이용하는 군민의 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여권발급은 성인의 경우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지참하여 청도군청 1층 민원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재발급의 경우는 정부24, KB스타뱅킹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 운영은 직장인·맞벌이 부부 등 평일 근무 시간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우리군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 및 군민의 행정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상반기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반기 대비 7과목이 늘어나 총 42과목이 개설됐으며 총 572명이 신청했다. 신규 과목으로는 ▲가죽공예 ▲고고장구 ▲시 낭송 ▲심리타로 야간 ▲암벽 중급 ▲요가 주간 ▲천연비누와 화장품 주간 ▲필라테스 ▲홈 바리스타 2급과 1급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와 경력 발전을 돕기 위해 3개의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해 여성회관이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청도군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의 지난 3일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및 농촌진흥청 미래농업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농업인을 배출한 농업인 대표교육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입학생 43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1차 현장교육(케이팜 농업박람회)에 이은 2차 현장교육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강화와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