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갤러리 코파(중구 남산동 소재)에서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4년 정신 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담(談)다’를 개최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다양한 작품(미술, 사진, 공예 등)활동을 통해 회복과 재활을 도와주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미술,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로 등록 회원분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의 마음속에 무엇인가 담겨 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때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kr)을 통해 도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중구 대표맛집 신규 선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대표 맛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신청 및 추천을 받은 125개소를 위생적인 부분에 대한 사전 현장평가를 거쳐 맛과 멋, 위생·서비스 부문 등의 기준에 따라 현장 블라인드 평가 진행하고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86개소(기존 71, 신규 15)를 선정했다. 기존 업소에는 지정서가 신규업소에는 지정서와 함께 현판이 수여된다. 중구 대표 맛집은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 인증이 유지된다. 중구 대표 맛집에는 위생용품 지원, 구청·보건소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에도 등재되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연도별 맛집 인증 스티커도 제작해 업소마다 부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선정업소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사업 추진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서문교회는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장 김치 5.5kg 200박스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서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지난 6일 대구 행복기숙사(중구 서성로20길 25)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숙사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체크로 편견 ZERO’를 주제로 에이즈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전달해 에이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전파 경로, ▲예방 방법, ▲검사 방법 안내, ▲감염예방을 위한 콘돔 무료 배부, ▲조기 발견을 위한 보건소의 무료·익명 검사 방법을 함께 홍보했다. 에이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 받기를 권장하고 1차 선별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도 위음성 가능성을 고려해 재검사를 권장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지만, 이를 예방할 방법과 조기 검사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불안과 편견을 해소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를 떠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굿바이(Good-bye)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한 ‘타임캡슐 플라워 LED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청소년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지난 5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중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과 연계해 중구 내 모범 대학생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호반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1999년 설립한 기관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인재 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격려했다. 이어 ‘함께,돌봄,중구’를 위한 한해 동안의 1마을 1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화합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동인동 ‘우리 얼굴 한번 봅시다’ ▲성내1동 ‘청춘어게인 해봄’ ▲성내3동 ‘반찬마실’ ▲남산1동 ‘청춘을 돌려드림’ ▲남산3동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 ▲남산4동 ‘찾아가는 고(독사)스톱’등 6개 동에서 추진한 동 특화사업 발표로 특색있는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복지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헌신을 다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은 전국 17개 시‧도 대표 지자체들이 참여해 지자체의 훈련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 중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9일 대구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대, 국립포항검역소,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을 반영한 풍선이 터지며 의문의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골목길과 비슷한 현장으로 훈련 장소를 섭외하여 현실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하고, 돌발 상황 발생을 가정해 검역소 등과 연계한 지자체 중앙 합동훈련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긴장감 있는 상황을 구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중에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식중독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12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외국인 환자의 국내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입국부터 진료 예약, 진료 정보 제공 및 숙박 등 진료와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관광상품을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팸투어는 ▲대구동성로예쁨주의쁨의원 ▲브이성형외과 ▲엣지성형외과 ▲계산예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대구읍성영상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치업체와 의료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의료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K-뷰티 상품에 약령시의 한방 족욕 체험 등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될 수 있도록 팸투어 코스를 구성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유치업체는 “대다수의 유치업체가 기존 협업하는 병원 외에는 병원 시설 및 운영 시스템 등을 알아보기 어렵다”며 “팸투어를 통해 여러 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