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의 2024년 활동이 담긴 단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조미선,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과 오산예총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돗자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온 300여 명의 오산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산천에서 여름밤 피크닉을 즐겼다. 이권재 시장은“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오산천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오산시민들이 야외극장으로 변신한 오산천에서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첫 번째 상영 주간의 일정을 마친 영화제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은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는 오산동 소재 운천중학교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2일 개최했다. 올해 4월에 준공한 금암초등학교에 이어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운천중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천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교사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 포함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운천중학교장의 개회사, 오산시장의 축하 말씀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대표 1명과 함께 이권재 시장이 직접 시축자로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운천중학교는 우리 지역의 교육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거점 학교로,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단순한 학교 시설 개선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활성화 공간 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오산시의 학생들이 새로운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고, 협력하고, 경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 운천중학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는 3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천322억 원) 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했다. 해당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주요 핵심과업으로 설정한 사통팔달의 도로 및 철도교통망 구축,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특히 이 시장이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 직후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선제적 인프라 마련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예산도 포함됐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이 도로분야에서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6억 원) 사업이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부선철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분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와 향후 세교3지구 신규 대상지 시정에 따라 수년 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교통량 분산을 목표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광복절 기념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3분기 주제인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 우리를 ‘적대적 국가’라고 선언한 지 반년의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고 통일에 대한 열망도 점차 식어가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평화통일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북한의 오물풍선과 같은 도발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에 민주평통이 주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최일선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장님을 중심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성과적인 활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 용산구의회 김송환 의원,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미경 회장, 前 보건복지부 서상목 장관,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김영배,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원 공무원 보호와 근로자 안전, 그린워싱 방지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평창군은 4일 대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군 도시과가 주관하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가 주관하는 ‘대화면 기초 생활 거점조성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은 ▲대화 청미(味)마루 조성 ▲대화 청학(學)당 조성 ▲대화 청래(來)길 조성 3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2028년까지 약 4년간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화면 기초 생활 거점조성 사업은 △아동·청소년 특화 주민 창의공간 조성(대화 딴-짓 상상센터, 어린이 놀이터 조성) △안전한 주민 활동공간 제공 2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 기간은 26년까지다. 대화 청미(味)마루는 방문객에게 미식 체험과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시설로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화면 버스터미널과 대화면 전통시장 사이에 조성된다. 대화 청학(學)당은 2021년 대화면 도시 재생 예비 사업으로 기조성된 ‘꿈의 대화톡톡’을 증축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평창군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평창군, 평창군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어르신 맞춤 공연과 함께 진행했다. 본격적인 콘서트 시작 전에는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전문 강사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 예술단 순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에서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이 재밌는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 오늘 안내 해드린 교육 내용도 잊지 마시고 실생활에서 꼭 활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평창군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약 5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현판식을 4일 속사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속사2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각근절 서약과 산불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속사2리가 2024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감시활동을 펼치며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속사2리는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속사2리 마을의 모범적인 사례가 평창군 산불 예방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불법 소각 근절과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산불 방지 대책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평창군은 1일 자로 전우좌후협동조합 윤전우 이사장을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임명하고 3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전우 센터장(만 52세)은 동아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와 일본 요코하마시립대학교에서 국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일본과 포항에서 마을만들기와 국제 NGO(푸른아시아 몽골지부장, 정책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윤 센터장은 서울시 도시재생센터 설립을 위한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추진반 반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센터 출범을 이끌고, 이후에도 해당 센터에서 사무국장, 단장, 현장지원센터장, 대외협력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센터 성장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기획팀장직과 이사직을 역임하여,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량을 갖춘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에 선정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평창읍이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9월 3일 개회를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3일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심사하고, 4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군 주요 사업장 9개소(화성면 화강리 물 편 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장,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장, 칠갑호 관광거점사업장, 청양먹거리 직매장, 청양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 백제문화 체험박물관, 호우피해 지방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장(청남면, 목면)) 방문을 통해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상기 부의장의 “무인항공방제 확대”에 대한 주제로 5분발언이 있었다. 임상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