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5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는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는 모범 가정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나눔 장터와 구판사업 등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충당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부녀회장 유공자 표창에는 △각북면부녀회 이영숙 △운문면부녀회 김미순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 실천 가정 군수 표창에는 △청도읍 성영자·김은하, 정순덕·박성숙 △화양읍 황금순·안순단 △각남면 정두근·박수득 △풍각면 박수자·송영철 △각북면 노월임·문경숙△이서면 예순득·김명희 △운문면 이정애·김태숙 △금천면 김입자·박순호 △매전면 구안나·박진숙 총 10가구가 수상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하수 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가입에 동참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예금가입을 통해 경주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역민들이 먼저 APEC 성공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은 “김하수 군수의 가입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APEC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예금액의 0.1%(최대 3천만원)와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10월31일까지 전국에 있는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올원뱅크)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위반 사례에 대한 현장 계도와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청소년 보호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 ㈜청도일보 심현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청도읍 고수동5길 21에서 지역 언론사인 청도일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티셔츠 120벌과 체온계 7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청도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청도군으로의 이주도 계획 중이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에 발맞춰 언론사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로 받은 답례품인 ‘청도사랑상품권’을 지역 농민에게 다시 기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심현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 주식회사 청도감와인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운용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0만원의 기탁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청도감와인은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와인과 생막걸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는 “청도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알차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의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청도에 활력과 화합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육아용품을 후원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0~36개월) 500여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굿네이버스의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 후원물품은 간이정수기, 유아식 용기, 실리콘 스푼, 포크, 빨대컵 등 영유아들이 이유식을 접하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 9종 1,149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예방접종 대상자, 출산가정 등 총 500여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물품 지원은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보건소 방문 시 수령 또는 모자보건 서비스 제공 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수 김하수는 “청도군에 관심 가져주시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실시한 2주기 평가는 전국 4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주요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평가(대면)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환경 조성,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다양한 홍보 채널 운영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재정 확대를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 ▲성과지표 설정 및 달성률 관리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된 평생학습도시 1주기에 이은 연속 지정이라는 점에서 청도군의 평생학습 기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도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 체감 혜택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됐다. 10%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구매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월 최대 할인금액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나 소비자 혜택이 커진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지류형 청도사랑상품권은 농․축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청도군과 협약을 맺은 2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고향사랑페이”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이라며 “한도 확대가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이 경상북도 내 인구 5만 명 이하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며, 육아 친화형 행정의 선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4세이상(2021년생) ~ 12세이하(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한‘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부모(일하는 한부모 포함)가 업무나 긴급 사정으로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전문 돌봄 선생님이 아이와 병원 등을 동행하는 아이돌봄 복지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병원진료 동행부터 약 수령, 귀가까지 함께함으로써 가정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공공서비스이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한 응급 지원이 아닌,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무료(병원비 및 약제비는 자부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당일 신청-당일 서비스가 원칙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지난 7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유팩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주)HRM 청주공장을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체험형 환경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청소년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우유팩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며, 공공시설사업소와 MOU를 협약한 (주)HRM과 함께 추진되고있다. (주)HRM과 함께 우유팩을 수거하고 재생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전환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견학에서는 (주)HRM 청주공장의 재활용 공정을 둘러보며, 우유팩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직접 우유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동 청소년 운영위원장은 “우유팩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