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전형엽 일병과 고(故) 전달근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 전준영, 전우식님, 전우곤 씨를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두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 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고(故) 전형엽 일병의 조카 전준영님, 고(故) 전달근 상병의 조카 전우식님, 전우곤님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기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첫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기관포상을 받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올바른 건설 문화 확립과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행사를 진행한다. 수성구는 매년 2월에서 3월경이면 산란지로 이동하는 성체 두꺼비의 안전한 이동 경로 확보를 위해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 등 민관 합동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약 400m 구간에 로드킬 방지펜스를 설치하고 자연 정화 활동(플로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두꺼비 산란기 활동을 시작으로 새끼 두꺼비들이 망월지에서 부화해 욱수산으로 돌아가는 5월 말까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두꺼비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구조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망월지의 수위 및 수문 상태 점검과 펜스 훼손 여부에 대한 감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연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망월지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보호 종료 후 자립을 돕기 위한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을 가진 퇴직 상담교사들이 멘토로 나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금융, 주거, 진학, 취업 등 맞춤형 1:1 상담과 문화 활동, 친목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고립감 해소를 위해 생일 밥상과 맞춤형 선물 제공,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특기·재능 개발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수성구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한다. 2022년 3월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9월 대구시 주관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세심한 지원을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행복한H병원(원장 김정훈)은 지난 7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20포, 20kg 40포(230만 원 상당)를 대구시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행복한H병원은 기존 행복한재활의학과에서 2024년 12월 확장 개원하여 비수술 통증전문클리닉을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과 함께 암, 통증 중점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 측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권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의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설립 이후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봉사 등 다양한 참여·나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영 카페 ‘늘품’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제작, 유통, 판매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들안길맛집금등어’ 대표 임지원 씨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금등어(훈제고등어) 200개(12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금등어는 수성구 소재 화성양로원, 화성요양원에 각각 100개씩 전달됐다. 임지원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에스에스팀버는 지난 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신성대 사장은 “제가 살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학생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에스에스팀버는 친환경 녹색 제품 개발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제작에서 다수의 특허와 기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치매환자 단기쉼터 ‘기억튼튼! 인지튼튼!’ 1기 프로그램을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인지 변화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인지 활동 수업과 구강보건,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치매센터의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지 자극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단기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인지지원등급(5등급)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쉼터 2기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수, 금요일) 총 2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단기쉼터 프로그램이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관내 6개 종합복지관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성구청은 지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2025년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대상의 텃밭 가꾸기 사업과 은둔·고립자 대상의 생활쿠폰 지원사업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과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복지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과 6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