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관내 노후화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고 주거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 집수리 지원 근거인 조례를 제정했으며 ‘광주 동구 집수리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해 집수리 관련 정책과 주거 현황 등을 분석하고 동구 실정에 맞는 집수리 지원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관련 조례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집수리 지원을 위한 ‘주택 성능 개선 지원 구역’을 지정했다. 각 구역에 대해 물리, 인문·사회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주거환경의 열악한 정도를 분석했다. 집수리 시범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시행되며, 주거환경 평가 결과로 도출된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2개 구역(친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대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9월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김준환 군(해강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며, 나눔과 환경보존에 기여한 청소년을 발굴한다. 김준환 군은 1,121명의 참가자 중에서 금메달과 상장, 장학금 300만 원을 수여받았다. 그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자 GTA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을 돕고 있다. 김준환 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우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아이오비물류로부터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오비물류는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동래구 저소득층을 위해 성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사랑의 백미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진 ㈜아이오비물류 대표는“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래구 주민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박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동래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군은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축협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대행업체에서 발표한 축제 전반 사항을 청취하고, 축제 내용, 홍보 계획,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합천군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황매산 억새 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합천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좋은 기회”라며, “제1회 축제의 성공을 이어 제2회 축제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천시는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후 교육 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2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송산3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지난 8월에 이어 2차로 추진한 돌봄, 삶의 현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준비한 꾸러미(송편, 참기름, 갈비탕)도 함께 전달하며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혼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시의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 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기업에 설명하고,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김환용 한양대 교수는 ‘광명 역세권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이노베이션 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이노베이션 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 시민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환 현대자동차 책임은 ‘친환경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와 커뮤니티 카쉐어링 서비스’를 소개했다. 홍 책임은 “DRT를 통해 승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탄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양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고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장애인 22명이 이용하고 있는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시설 종사자들도 만나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의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가정 복귀, 자립 등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일시 청소년쉼터, 남자 단기·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등 총 3곳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란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며 절대적으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위탁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및 예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함으로써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통합을 유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진원 군수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신전면 소재의 떡 가공업체를 찾아가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진군 11개 읍·면에 등록된 떡방앗간은 29개소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들에게 나누어 줄 떡,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가공하는 주문량이 대폭 증가해 새벽부터 밤중까지 바쁘게 가동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신전면 소재 신전떡방앗간(대표 오순례)과 청자골쑥잔치(대표 서유진)은 2대(代)가 운영하고 있는 떡류 가공업체이다. 신전떡방앗간은 고춧가루, 참기름을 가공·생산하고 바로 옆 건물에 자녀 서유진씨가 운영하는 청자골쑥잔치는 어머니가 40년간 지켜오신 전통 떡 제조방식에 건강한 쑥을 가미한 쑥인절미를 온라인(초록믿음)을 통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떡의 주재료인 친환경 쑥을 관내 생산농가로부터 공급받아 강진산 찹쌀을 사용해, 그 맛이 쫄깃하고 쑥향이 은은하여 바쁜 직장인과 어르신은 물론, 유아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제품은 1박스(3kg)에 37,000원(택배비 무료)이며, 온라인 초록믿음강진(greengj.com)에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