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이음센터 학생 맞춤 지원 사업으로 ‘우리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취약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고 심리·정서를 지원한다. 학생별 2회씩 활동을 진행하며 1회차는 만들기 재료 등 놀거리 제공, 2회차는 방학 중 스스로 정한 약속을 점검하며 2학기 학교생활을 준비하도록 돕는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9일 교육과학정보원 특별전시실에서 학생과 교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정된 212팀이 제출한 과학 탐구 보고서에 대한 서류 및 면담 심사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이상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로 작성하고, 과학자와 과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과학 교육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과 과학 연구 활동에 열정을 지닌 교원에게 큰 의미가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탐구 활동과 교원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지원해 과학 탐구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본선 대회 심사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 중 18편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인천 대표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1월까지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학생과 인천 학생들의 한국어 기반 문화·학술 교류 활동 ‘2024 중앙아시아-인천 교육 실크로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검단고, 미추홀외고, 부평여고, 인제고, 인천초은고)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중앙아시아 이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초국적 삶을 이해하고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의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성과 문화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참여 학생들은 ▶중앙아시아-인천 교육 실크로드 아카데미(사전교육) ▶우즈베키스탄 해외 캠프(본 활동, 8월 12일~17일) ▶읽걷쓰 연계 성과 공유 활동(사후 활동)을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진행한 사전 활동에서는 인천 속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탐방하고 이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조사(Fieldwork)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이주민의 초국적 삶을 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 시민 저자, 학교, 관계기관, 사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저자 발굴 및 양성 과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저자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는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현악 3중주 축하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시민 저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민 저자가 주인공이 되어 책이 나오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지역 고등학교 원거리 배정과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시교육청은 2027년 신설학교를 개교하고, 여자고등학교였던 명진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산구지역은 중학교 배정대상 학생수보다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이 적어 학급당 학생수 30명 이상의 과밀학급, 원거리 통학 등으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 이에 시교육청은 오는 2027년 광산구 하남2지구 구 하남초 폐교 부지에 18학급, 504명 규모의 (가칭)광산고등학교를 신설한다. 광산고는 2027년 6학급, 168명 규모로 출발해 2029년에 완성학급으로 운영된다. 광산고는 교육환경평가, 지방교육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현재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내년 4월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5년 9월 착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더불어 최근 학교법인 도연학원에서 신청한 ‘명진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을 최종 승인했다. 광주 광산구에 있는 명진고등학교는 여자고등학교로, 학생 지원이 급감하면서 2024학년도에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로,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외교 활동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군사 활동 ▲3부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4부 1948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건립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특히 임시정부 활동을 알리는 유물과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주요 기록들도 선보인다. 한국국민당 청년단 창립선언(1936년)과 임시정부 주요 인사 조소앙 선생의 ‘광주혁명의 진상’ 등의 기록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임시정부의 평가와 독립전쟁으로서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운용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광주학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9일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생각 쑥쑥 리더십 스피치 ▲올바른 한국사 ▲창의지능 보드게임 ▲나도 셰프 ▲신나는 영어뮤지컬 ▲생활 속 과학실험교실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 총 11개 강좌를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는 26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미래를 꿈과 끼로 채워나갈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며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교 업무 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9월 개교한 2개교와 2024년 3월 개교한 2개교 총 4개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5년간 신설 학교 개교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신설 학교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까지 개교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했다. 신설 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보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조기 인력배치와 한시적 기간제 인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교 경비와 자산취득비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신설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개교 6개월 전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왔다. 특히, 설계 자문 위원회에 학부모 위원, 교육과정별 장학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별로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연계 공간, 홈베이스 및 포켓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이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목 중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학생 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정책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부담 경비 지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학생 선수의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해 추진해 온 청렴 정책과 ▶청탁금지법 3·5·5 실천하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5대 청렴 문화 캠페인’을 소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함께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