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고등학생 484명을 대상으로‘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DNEX 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등 지역 내 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로봇, ▲디지털 콘텐츠,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3D 프린팅, ▲한의학, ▲뮤지컬, ▲블록 코딩, ▲알고리즘과 프로그램밍, ▲AI 인공지능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 강점 산업이 발전하는 모습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로탐색 발표회를 통해 성과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신산업 진로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의 신산업 현황과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기간 중 5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원, ▲당직경비원, ▲운전원,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4천여 명이며,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중장년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이며, 교육청 안전·보건관리자,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을 강사로 선정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산업재해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안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유스콰이어가 7월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2024.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합창 공연 활성화를 목표로 ▲소년소녀, ▲고교, ▲골든에이지 분야로 나눠 매년 개최된다. 이 중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의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다. 주최단체의 명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공립과 민간 합창단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 및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경연대회이다. 대구유스콰이어는 2007년 창단 이후 대구 예술영재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성장하여 왔으며,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을 통해 지난 2년간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매년 정기연주회와 연합연주회, 특별연주회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호기 관장은 “긴 시간 동안 함께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과 열정으로 이렇게 멋진 결과를 얻으니 무척 대견하고 기특하다.”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초록봉사단’이 지난 7월 20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서구 내당노인복지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교육 및 폭염피해 예방교육과 자원봉사교육이 실시됐다. 이어서 폭염 위기가구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압화를 활용한 전통부채 제작,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손편지 쓰기, ▲여름철 안전수칙 안내문 작성, ▲여름물품(모자·냉감 손수건·비상약품·부채 등) 키트 포장 등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방문한 폭염 위기가구 어르신들에게 직접 여름물품키트를 전달했으며, 일부 물품은 내당노인복지관을 통해 해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 계발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2일 관내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대구온라인학교에서‘2024학년도 군위키움 학습인성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기주도 학습 방법 및 학습 전략에 대해 파악함으로써 개인별 맞춤 학습설계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각 학년별 학습목표를 반영한 키움반(1학년), 역량반(2학년), 성장반(3학년)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설계하는 활동을 하며, 이를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개인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고, 다양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구온라인학교의 역할과 고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키우고,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종희 교육장은 “공교육에서 학생의 정서 관리 능력과 학습 관리 역량을 함께 키워주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가정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존 안전 소식지인 ‘안전알지’를 ‘다안전해 경남교육’으로 개편해 보급한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앎(지식) 중심이 아닌 직접 실천‘해’ 보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생활 속 위험 상황에 대비하는 안전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을 가정통신문 형태로 연 10회 가정에 보급할 예정이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기반한 주제로 구성되며, 특히 새롭게 나타나는 위험 요소들과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주요 내용은 ▲‘알고 계셨나요?’로 안전에 관한 정보 ▲‘가정에서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로 안전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실천 유도 방법 등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이 안전교육을 가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 일상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 다누리에서 누리는 리(이)번 여름’을 운영한다. 7월 27일에는 청소년 작가이자 유튜버, MBTI 애니어그램 강사인 김은재 작가의 저서 ‘10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를 통해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휴먼북 강사가 진행하는 ‘게임으로 배우는 미래 디지털 시민 교육’(8월 6일) ▶다누리 소장 보드게임 교구 활용 패턴 찾기 ‘나는 천재다’ 보드게임(8월 1일, 8월 8일) ▶남동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in 판토마임 퍼포먼스’ 공연(8월 17일) 등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 음악'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임하나 피아니스트(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피아노과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를 초빙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1강 ‘힐링하기에 좋은 바로크 음악’ ▶2강 ‘한·중 대표 피아니스트 연주로 감상하는 쇼팽 vs 리스트’ ▶3강 ‘오케스트라의 이해, 볼레로’ ▶4강 ‘쉽게 알아보는 다양한 현대음악’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해설을 통해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총 25회 운영한다. 지난 20일에는 공방 ‘오늘엔아틀리에’에서 초등학교 자녀와 학부모 14명(7가족)을 대상으로 ‘보석 비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했고, 많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좋았고, 보석 비누가 굳는 동안 만든 미니 붕어빵 비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인천학부모꿈디교육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와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변화를 반영한 학부모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68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저자 되기, 가족 책 쓰기 연수’를 운영했다. ‘읽는 독자에서, 쓰는 저자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창작의 기본 개념 이해부터 다양한 실습을 통한 동화 및 소설 쓰기 실제 경험, 출판 절차 안내까지 글쓰기 입문자가 저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막막했던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충분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연수였다”며 “강사님이 오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님들이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지원하고 출판 경험을 제공하는 추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