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도시와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확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14개 보건진료소 전체로 확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대응 역량 및 의약 안전관리 성과 2024년 경상북도 주관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각종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안전관리 등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의약 안전관리 시책 사업 평가”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하여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종감염병 대응 강화 및 주민교육 엠폭스 등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해 작년 모금액을 갱신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1위’를 노리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23년 9천7천7백만 원의 모금액으로 경북 1위를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홍보 정책과 기부품앗이 등 직원들의 노력, 이색답례품 예천장터쿠폰 등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됐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으며, 우선 참기름, 잡곡, 꿀 등 인기답례품과 사과식초, 한우·장어 프리미엄세트 등 이색답례품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하여 우수한 예천군 농특산물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고 선착순 200명 모집 중 462명이 접수하여 절찬리 인기를 누렸으며 2025년에도 교육특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3년과 24년 동시에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또또 기부이벤트’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점을 둔 이색적인 홍보이벤트로 한 번 기부한 기부자들이 두 번, 세 번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의 돌봄 확대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탁월한 아동 돌봄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보건복지부 마을돌봄 사업 분야에 전주시와 예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돌봄에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돌봄 공간을 주거지역인 아파트로 끌어들여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공적 기능 강화는 물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 데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된다. ◆ 아동 대상, 돌봄 공백 없는 24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일·가정 양립에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것이 돌봄 공백이고 이것이 육아를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군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초등생까지 아이들의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고, 올해는 야간 및 주말 돌봄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갖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예천군은 지적업무 세미나에서 ‘지적정보 분석도구 활용 정책 및 사업분석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타 기관의 찬사를 받았으며, ‘청년농부의 꿈을 이뤄준 적극적인 민원처리’,‘웹기반 지적문서 통합관리스템 개발’,‘구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 등 각종 특수시책과 수범사례를 통해 탁월한 지적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와 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 신속·정확한 처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윤)에서 예천군청을 찾아 150만 5천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입금으로 마련되었다. 안희윤 대표는 “우리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추운 겨울 힘겨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예천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군청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팝페라, 대북 공연, 새해 인사, 박터트리기, 일출 감상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되어, 군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7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천군청 광장에 마련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 회원들은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24일 오전 10시,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남유용곤충연구소, 통영농업기술센터의 꿀벌 담당업무 관계자, 사량면장 및 사량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꿀벌격리육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남꿀벌격리육종장은 최근 꿀벌 집단폐사와 빈번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여왕벌 보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됐다. 특히 예천군은 꿀벌의 품종 보존과 격리 교미를 위한 적합한 섬이 없어,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와 협력해 사량도에 격리육종장을 설립하게 됐다. 이 시설은 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관리동, 양봉사, 자재 창고, 인공 수정실 등 다양한 육종시설을 갖추고 있다. 꿀벌 품종육성과 우수계통 유지, 양봉농가에 보급종 여왕벌을 대량으로 증식하여 보급하는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영남지역의 꿀벌 연구기관들이 협력하여 도서 지역에 꿀벌격리육종장을 건립함으로써, 꿀벌 육종 기술의 공유와 안정적인 연구 공간 확보, 보급종 여왕벌 공동 생산을 통한 예산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또한 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24일 예천희망키움센터에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예천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주도의 농촌 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 유휴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올해 총 200여 명의 지역 마을 활동가와 30명의 주민 강사를 양성했으며 40회에 걸친 배후마을 공동돌봄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학동 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다양한 교육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예천군이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예천군에서도 앞으로도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농정시책을 통해 국·도정 평가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예천군이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주요 수상 실적은 ▲시군 농정평가 우수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 장려 ▲시군 식량시책 평가 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우수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우수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우수 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농정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하나된 단결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업적이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 예천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라오스 MOU 체결, 과수산업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