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목포시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9개국의 25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동안 총 6,000여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총 5개 종목 중 2개 종목(여자 단식 1개, 여자 복식 1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복식 1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를 2-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단식에서는 결승을 앞두고 세계 6위 왕즈이(중국)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 선수가 행운이 깃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을 끌었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복식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결승에서 세계 174위 레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남악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관내 12개 클럽에서 총 28개 팀(남 15, 여 13), 110명(남 59, 여 51)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이귀환, 2위 김성태, 3위 최순주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유민희, 2위 조민정, 3위 장공임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하여, 순위별로 파크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첫 대회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권위와 인기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공공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80만 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 5천여명 등 2만 5천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저녁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골프협회(회장 이영철)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 및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민과 출향민 64팀 254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드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결과는 신페리오부에서 남성부 권유섭 선수와 여성부 송미예 선수, 시니어부에선 김상재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스트로크 메탈리스트부는 최창석 선수, 니어리스트는 안병욱 선수, 롱기스트 남자부와 여자부는 김인일 선수와 이연옥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향우들과 군민의 화합된 열정과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군은 '2024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탁구협회와 경남라지볼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심판,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며 탁구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회 결과, 합천은 전국오픈대회 첫날(1일)에서 ▷여자부 단체전 1위(이성옥, 황경애, 제보금), ▷여자부 개인전 1위(황경애)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일차 경남오픈대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일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26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윤성호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성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 상비군, 2015년 국가대표 생활을 한 뒤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KPGA 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의 공동 2위다. 올 시즌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공동 24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윤성호의 뒤를 이어 김승혁(38.금강주택), 최영준(22.금강주택), 김학형(32.team속초아이),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5명까지 주어지는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체육회는 2일 오는10월3일 열리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 5,000여명이 넘는 선수가 접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난 6월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까지 참가 접수 결과 5000여명이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까지는 마라톤 접수 기한을 연장하면서 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접수 기한 연장없이 마감했다. 이번 종목별로 접수인원을 살펴보면 5km,10km,하프는 전년대비 각 50%이상 증가 했으며, 하프/10km마니아 부분은, 전년대비 150%로 급증했다. 또한 전북지역을 제외한 다른 시.도 참가자들의 비중이 전체비중의 65% 이상 차지해 지평선 마라톤대회가 전국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제시체육회는 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외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홍보대사 위촉 활동과 관내 포함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임원 포함 사무국 전직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접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홍보활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은 선수 편의 제공을 위해 해외 선수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숙소 운영, 군청 버스를 활용한 숙소-대회장 간 셔틀 서비스 제공, 폭염 대비 충분한 얼음물 공급과 선풍기, 쿨링포그존, 관람석 냉풍기 설치 등 선수와 관중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윤형욱, 김병국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금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대회인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천군은과 화천군 체육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에 일본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단 8명은 지난 1일 입국해 2일 이른 오전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대회장 적응에 나섰다. 출전하는 일본 산수단은 일본 파크골프협회 지도원, 협회 선수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무려 9차례 치열한 예선을 거쳐 국내 최고수 파크골프 실력자들만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한일 양국 파크골프 최고 실력자들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방문은 올해 시작된 양 지자체 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먼저 교류의사를 타진한 쪽은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다. 협회는 지난 5월 화천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