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렴주간(9월2~6일)을 맞아 4일 시청에서 ‘청렴 한 잔 캠페인’과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한 잔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1층 열린청사에서 식사를 마치고 복귀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아이스티 등 음료를 전하며 청렴과 공정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엔돌핀’이 열린청사에서 문화공연을 더해 많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한 잔 캠페인’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에는 광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바이벌 방식으로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돼 광주시 공직자들의 청렴지식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이 참여해 당부말씀과 청렴 퀴즈대회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인 남구 청년들의 건강을 위하여 헬스 PT배움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오륙도행복꿈터 등의 기관에서 운동이 필요한 청년 13명을 추천받아 9~10월 동안 진행하며, 한달 간 8회의 PT를 지원한다. 신체적 장애로 평소 운동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청년, 우울감으로 활력이 필요한 청년, 저체중 혹은 과체중을 극복하고 싶은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 됐고 전담 트레이너의 지도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운동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진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31일 용호3동 건강소모임 ‘장자산’과 연계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아동·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조기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용호동 지역 아동·청소년 22명과, 학부모 18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영상을 통한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 및 사용법, ▲역할극을 활용, 모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교육했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실제 상황에 대입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어 너무 흥미롭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법을 통해 가족, 이웃, 그리고 마을 전체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부장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인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의 일환으로, 학교가 지역 연계, 학생의 필요 등을 고려하여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유롭게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초등학교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시수를 편성·운영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과목과 활동 등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시교육청의 사전 승인을 거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운영에 대비하여 학교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서 체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학교 내 협의 과정, ▲절차에 따라 교육과정을 승인·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과 지난 8월 30일에 2023년~2025년(3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3년 11월 7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기존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 도지부에서 도청공무직노조로 변경된 후 11월 15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총 16차에 걸친 임금교섭 끝에 타결됐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3년간 임금인상률은 기본급 대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고, 둘째, 신설하는 직무수당은 2023년부터 하위 2개 임금테이블 적용자에 한해 2023년 월 1만 원, 2024년 월 4만 원, 2025년 월 5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2025년부터 2년간 (가칭)임금체계정비 협의회를 노사 각 10인씩 별도로 구성한 후 공무직 직무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2025년에는 2024년 기본급 대비 5만 원 인상 후 추가로 2025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5년 임금교섭을 1년 미리 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감사위원장, 시군 단체장, 군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행된 2024년도 을지연습의 사후강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우수시군 및 유공자 포상, 을지연습 결과 보고, 감사위원회의 시군평가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시군은 최우수(1) 삼척시, 우수(2) 동해시, 철원군으로 도 감사위원회에서 을지연습기간 중 직제편성, 상황실, 실제 훈련 사항 등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인 유공자로 선정된 군경 등 5명에게도 상을 전달했다. 작년에는 우수 시군이 1개 시군이었으나, 올해부터는 3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상금도 증액했다. 이후 실시된 연습 결과 종합 보고에서는 ▲비상 대비 기반 강화, ▲군 작전 지원 등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에서는 회의에서 제시된 관계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충무계획과 각종 매뉴얼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김진태 지사 주재로 북핵 대응 관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취약분야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방치·지연 및 근무 태만을 사전에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이번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인허가, 재세정, 계약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전체가 청렴 의지, 관심,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청탁·특혜를 거절하고, 갑질·부패를 근절하여 공정한 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4일 오전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3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점검하여 피해상황을 살폈다. 화재는 지난 3일 22시 12분경 마산어시장 일원 청과시장 인근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최초 신고가 접수된 후 진화 작업이 진행되어 4일 00시 05분경 최종 진화됐다. 선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많은 점포들이 밀집되어있는 마산어시장쪽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으나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 중 15개 점포가 반소되고, 13개소가 일부 불에 탔다. 인근 오피스텔 주민들 일부가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점포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홍남표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전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진구는 3일, 부전동 소재 부산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개소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카주 연주는 감동을 더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맞춤형 1:1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및 서류제출 요구목록 승인의 건, 광주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19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유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조례안'등 4건 이다. 신수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9월 2일과 3일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실시된 ‘광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한편, 우리 시의회에서도 우원식 국회의장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예방하고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의 신속한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