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10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제7회 세대공감 페스티벌 행사 ‘우리가 그린(Green) 내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축사와 축하 퍼포먼스를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1세대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제로웨이스트 체험존’, ‘환경 뮤지컬 갈라쇼’, ‘반별 발표회’ 등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공연과 체험 활동은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대공감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인생의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오는 12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청춘복고! 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티어원브로스 최영재 대표(방송인)를 안티드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티드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 대표는 다양한 군 복무 경험을 통해 강인함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인물로, 현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구독자 3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최 대표는 “안티드론 분야 홍보대사는 국내 최초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성군의 안티드론 산업이 널리 알려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분야 정보공유와 안티드론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구축, 인재양성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완 협회장은“오늘 이 자리는 의성군과 협회가 안티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협회의 교육 전문성과 행정의 제도적 기반이 결합한다면, 안티드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을 더해 도시재생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2025 대구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2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주관하고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을 홍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2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29일 복현어울림센터 동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북구 전역의 도시재생 현장을 누비며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1기 서포터즈는 총 16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 79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 누적 조회수 2만 3천여 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활약은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현장의 이야기를 청년의 감각으로 전달하며,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에서 노래연습장 신규 영업주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래연습장 영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노래연습장을 신규 등록했거나 대표자를 변경한 영업주로, ▲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 행정처분 등 영업관련 주요 법령 ▲ 소방·전기 안전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달서구는 달서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전기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동절기마다 숙박업소,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취약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조성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5년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1월 10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앞 삼거리(노인보호구역)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신호등 퍼포먼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전도시 달서구’를 주제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보행안전주간(11.10.~11.14.)’을 지정·운영하며, 그 첫 행사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배려와 동행을 촉구하는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달서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실버존(노인보호구역) 안전 강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 운전자는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 ▲ 보행자는 주위를 ‘잘 살핌’, ▲ 모두가 ‘안전하게 건넘’이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신호등 퍼포먼스와, 보행자를 상징하는 발자국 모양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감성적으로 전달했다. 이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일, 경북도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실질적인 재정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방문으로 △지방도 905호선 확장 공사의 조기완공 건의와 △지방하천 배수문 보수공사 △생활체육시설 조성 △군 계획도로 개설 △대가야문화누리 환경오염 방지시설 사업 등 총 43억, 9건의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의 필수 동력으로, 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정책 및 예산방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국·도비 등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순환 촉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안동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신청 기간 내에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원~1,600원이 정액 지원된다. 또한 안동시 관내 비료생산업체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는 포당 최대 300원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시는 농업인의 비료구입 지원을 통해, 높아지는 생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토양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실천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안동 태사길 일원에서 ‘그로서란트 홍보 푸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로서란트’는 복합외식공간을 의미하며, 여행자 쉼터 기능을 더한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1․2층 공간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다. ‘태사 월하저잣(月下廛市)’이라는 부제 아래,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의 새로운 공간인 ‘그로서란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축제는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및 저잣거리 장터 운영, 수공예품 판매 부스, 고려시대 복식 체험 및 저잣거리 놀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여러 출연진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안동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11월 8일 14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추진된다. 축제 준비와 운영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선산읍 복개주차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명구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흙(土)’ 자가 ‘십(十)’과 ‘일(一)’로 구성된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했고,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구미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와 연계해 구미시·선산군 통합 30주년을 함께 기념함으로써 농업과 지역의 동행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업은 어느 시대나 국가의 근간이며 지역경제의 중심이었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구미 농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