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29일, 세종에서 '2025년 하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재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25명, 하반기 49명으로 연간 총 74명을 채용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민 AI 한글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부내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AI 활용능력 이론·실습 교육과 AI 활용 챌린지(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교육내용 및 실무 활용도 측면에서 청년인턴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기재부는 청년인턴에게 ▲보고서 작성 교육 및 실습 과제 수행 ▲금융권 공공기관 현장 탐방 ▲근로자 권리 교육 ▲APEC 재무장관회의 업무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료증과 함께, 우수 인턴(10명)에게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며 “기재부에서의 밀도 높은 일경험은 향후 어떠한 조직에서도 통용될 수 있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강추위, 난방용품 과열·화재 주의해주세요. - 온도조절기, 열선 등 이상 여부 확인(열선·전선, 꺾이지 않게 관리) -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 - 라텍스 매트리스나 이불 등 타기 쉬운 물건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 장시간 사용 피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뽑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법무부와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근로자의 임금체불 문제를 신속하고 실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2월 29일부터 화성외국인보호소 등 외국인 보호시설 5곳에 근로감독관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직접 상담한다. 이번 조치는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보의무 면제'및'직권 보호일시해제' 제도 운영의 후속 조치로, 보호 중인 외국인이 과거 근로 과정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우선 보호외국인이 많은 5개 보호시설(화성·청주·여수·인천·울산)에 근로감독관을 방문(격주 1회)하게 하여 상담 및 사건 접수를 진행하며, 운영 성과 평가 후 14개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의 보호시설로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법무부의 외국인보호소·보호실 고충상담관은 근로감독관의 실효적 상담 및 조사 지원을 위해 사업주 정보, 피해 내용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련 내용을 고용노동부에 송부한다. 아울러, 보호시설 내부에서 근로감독관의 상담·조사가 가능하도록 사무공간과 PC·프린터 등 조사 장비를 마련하고,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전국 1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타일 냄비받침대, 휴대폰 거치대, 디자인 시계, 플레이팅 도마 등 가정에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목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체험객은 물론 개인, 단체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목재 소재, 장비, 수공구 등은 모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공돼 별도의 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도 병행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군민과 체험객이 목재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활 속 목재체험으로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목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목재문화체험장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사전 예약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향교길 57-4에 위치한 의성성냥공장에서 개최 중인 김진우 작가 기획전 ‘진화의 불씨’가 오는 2026년 1월 중순경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냥공장에 남아 있는 기계와 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산업의 기억과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한 기획전으로, 특히 야간 관람 시 더욱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성냥공장 내부에서는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더해져 설치 작품과 영상, 오브제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 오래된 공장 공간의 거친 질감과 빛이 어우러지며, 성냥이라는 작은 불씨가 지닌 상징성과 작가의 메시지가 한층 깊이 있게 전달된다. 낮에는 산업 유산의 흔적이 강조된다면, 밤에는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몰입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성냥공장의 곳곳에서 전개되는 작품들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며, 의성성냥공장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야간 관람은 공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건설현장, 도로·옹벽, 공공시설, 문화재, 산림긴급 벌채지 등 동절기 및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주요 취약시설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필요 시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구조물 안전선 확인, 균열상태, 안전관리대책 이행여부 등 위험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될 시설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를 우선 시행한 뒤, 단계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해와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생활권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과 관련해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6일 벌채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의성군은 2025년 3월 22일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을 대상으로 올해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343ha를 발주해 지난 11월까지 1차 사업 214ha를 완료했다. 또한, 내년 2월까지 추진 중인 2차 사업 129ha에 대해서도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 초빙 교육 △자체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배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의 업무협약 및 합동 현장점검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산림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시행될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역시 보다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단촌면에 소재한 황금농장 김후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금농장은 돼지 사육을 전문으로 하는 농장으로, 김후순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후순 대표는 “올해 황금농장 역시 산불로 피해를 입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후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의성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2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 및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에는 민원처리 단축에 앞장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6명이 각각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개최와 우수공무원 발굴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주민참여 수준, 참여지원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등 적극적인 참여 기반 확충과 조례 개정을 통한 참여 주민 인센티브 제공, 사업비 한도액 증액 등 제도 개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걸맞은 행정과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진정한 의미에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6년에도 주민들의 제안을 접수하여 부서 검토 및 주민투표를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