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정채연이 과거 방관자에서 완벽한 변호인으로 학폭 피해자의 곁에 섰다. 지난 31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10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 분)이 학폭 방관자로서의 과거를 마주하고 여전히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의뢰인을 끝까지 책임지며 진정한 변호사로 또 한번 성장했다. 이날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을 변호사로 지목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은 강효민은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책임도 있다”는 의뢰인의 뜻밖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살인까지 저지르고 그 행동의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을 지목했기 때문. 찝찝한 마음에 사건을 맡을지 망설이던 강효민은 결국 교도소에 있는 의뢰인을 다시 찾았다. 의뢰인은 자신이 학폭 피해로 자퇴를 했으며 이번에 죽은 사람이 괴롭힘의 주범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여전히 의뢰인과의 접점을 찾지 못한 강효민은 얼떨결에 마주한 피해자의 엄마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여전히 샷 감이 너무 좋다. 선두로 시작하면서 좋은 샷 감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했다. 초반에 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욕심내지 말고 우승권만 유지하면 내일 또 찬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운좋게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잘 막으면서 지나갔다. 오늘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하면서 시동이 늦게 걸렸다 했는데, 전환점이 있었는지? 후반으로 가면서 샷 감이 워낙 좋았는데 특히 티샷보다 세컨샷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 8번홀(파4)에서는 칩인 버디를 기록했는데 워낙 좋은 경사에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마지막 우승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년은 떠난다는 말이 당연시되는 지방 현실 속에서, 경북 칠곡군에서 배우고 성장해 다시 그곳을 지켜가는 청년 음악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앙상블을 꾸려 무대에 서고, 지역 곳곳에서 연주하며 후배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 이름도 반짝임을 뜻하는‘스테리 앙상블’이다. 스테리 앙상블은 2023년 5월, 문화도시 활동 속에서 결성됐다.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무대에 서던 청년들이“우리도 팀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 만든 것이다. 활동을 시작한 이후 병원과 학교, 축제 무대에서 꾸준히 연주했고, 지금은 연간 20회 이상 공연을 이어갈 만큼 활발하다. 오는 12월에는 향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 무대에도 선다. 이들은 모두 경북 칠곡군 출신이다. 초·중학교를 이곳에서 다녔고,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영챔버 오케스트라’를 거쳐 음대로 진학했다. 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며 현재 17명이 활동 중이다. 나이는 20대가 주축이고 30대도 포함돼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관악기와 타악기까지 더해 다양한 편성을 갖췄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에 따라 신규법인으로 지정된 경북청과(주)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첫 경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는 총 3개 법인이 운영하게 돼 경쟁과 활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과 출하 성수기마다 혼잡했던 경매장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청과㈜ 관계자는 “개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출하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인이 되겠다”며 “출하자, 중도매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전 정상 운영을 통해 사과 홍수 출하 물량을 분산시켜, 출하자와 소비자가 보호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개장식은 10월 중순경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 마련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박근호)는 8월 28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영양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등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배치유형 변경 재배치, 상급학교 진(입)학의 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학생마다의 검사 결과 및 행동 특성을 분석하며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배치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속도에 맞는 학습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4여 명과 인솔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지진안전, 화재대피, 완강기안전, 자동차안전(전복), 풍수해 안전 대비 등 생활안전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지진·화재 상황에서의 대피방법을 배우고 완강기체험을 통해 높은 곳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자동차 전복체험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4D체험을 통해 재난상황에서의 대비와 생존방법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교육장은 “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더 많은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숙박할인권 자주 묻는 질문 Q.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 가을·특별재난지역편: 8월 20일(수)~10월 30일(목). · 겨울편: 11월 3일(월)~12월 7일(일). Q.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NOL, 여기어때, 지마켓, 꿀스테이, 구공스테이 등 약 40개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발급하고! (자세한 사항은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하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 가능! (기한내 소진 시 발급 불가) Q.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가을·겨울편: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숙박시설. · 특별재난지역편: 산불·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및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 숙박시설. Q. 얼마나 할인되나요? · 가을·겨울편: 7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2만 원 할인. · 특별재난지역편: 7만 원 이상 5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3만 원 할인. Q. 상반기에 사용하고, 이번에도 또 참여할 수 있나요? 2025 상반기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도 다시 참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영천 간담회’를 열고, 청렴 시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들의 각종 불편사항 및 부조리 제보, 불편·부당사항의 시정·개선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해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활동 강화 방안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2025년도 청렴시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청렴교육 및 캠페인 확대 ▲명절 청렴서한문 및 문자 발송 ▲청렴문화주간 운영 등,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영천’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 발전의 힘”이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영천시를 만들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2025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62명의 장기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 최초로 10,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이상숙 수지침봉사회장이 박수갈채를 받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귀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인증 대상자는 봉사 시간에 따라 ▲1,000시간 이상 34명 ▲2,000시간 이상 18명 ▲3,000시간 이상 3명 ▲4,000시간 이상 2명 ▲5,000시간 이상 2명 ▲6,000시간 이상 2명 ▲10,000시간 이상 1명 등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인증서 및 명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센터는 4,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1돈 상당의 금배지를 수여해 그 헌신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전했으며, 2,000시간 이상 봉사자의 명패는 자원봉사센터 로비 내 ‘명예의 전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 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군 도서관(의성군립, 봉양온누리터, 금성면작은, 다인면작은)을 중심으로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저자특강, 공연, 원데이클래스, 독서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 저자강연회 △공연'웅이마법사의 마법의 책' △YL Jazz Trio의 '책 속에 들어있는 재즈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디저트 이야기와 퓨전 마카롱 △수제도장 제작 △이북 이야기와 인절미 만들기 △독서 공예품 제작 △마음이 즐거워지는 도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도서연체 제로의 달’ 운영, 책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