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오전 9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과 지역사회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후손들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본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기념사, 김학동 예천군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21명의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로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체조·민요·합창 등 1년 동안 갈고닦은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께서는 오랜 세월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예천을 만드신 소중한 주역이시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건강증진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2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소은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언 △김경민 의원은 민생지원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 민생지원금에 대한 수성구 재정부담 △황혜진 의원은 복합문화 특성화 도서관 구축 제언 △김희섭 의원은 폐의약품 배출 장소 확대와 홍보강화 촉구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제언이란 주제로 발언했다. 또한 △제27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 실무자 및 작은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과 자원봉사자 관리’를 주제로,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도서관 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슬슬’대표이자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 이사로 활동 중인 박영주 강사가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도서관 방문 접수 중 선택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수성구 평생학습주간’으로 지정하고,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학습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학습동아리 배움 발표회 ▲수성메이커페어 ▲그래비트랙스 챌린지 ▲장애인식개선 특별공연 ▲2025 뚜비 댄스대회 ▲미래교육의 날 행사 등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생학습주간 기념 특강과 연수도 이어진다.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 평생교육 트렌드’ 특강과 23일 오후 2시 ‘실전 인공지능(AI) 리터러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복수성 아카데미 ▲학습동아리 연수 ▲제10회 한글사랑 성인문해 한마당 ▲평생학습센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배움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역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돕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2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참여가 이루어지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다. 축제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성소방서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에어바운스와 회전비행기,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달성소방서의 소방안전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 체험과 안전 교육을 받으며 안전 의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의 숲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부모님들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2025 상주그란폰도’와‘제25회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북천시민공원 및 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11일 개최된 그란폰도 대회는 그란폰도(101km), 메디오폰도(61km) 2가지 코스로 운영됐으며 오전8시, 상주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연원교를 지나 우산재 터널, 화북면 서재, 성주봉 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그란폰도(Granfondo)는‘긴거리를 이동한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비경쟁방식의 경기이다. 12일 열린‘제25회 상주시장배 전국MTB대회’는 오전 8시반, 낙동강자전거 이야기촌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상주보를 지나 비봉산, 청룡사 입구, 중동 회상리 활공장, 오상리 임도를 타고 다시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중상급자 37.1km코스와 초·중급자 31.3km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의 화양연화가 만개할 수 있을까.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1회에서는 선우해(송중기 분)가 의식 불명에 빠졌다. 빨라진 병의 진행 속도에도 함께 돌파를 약속한 선우해와 성제연(천우희 분). 예고도 없이 찾아온 위기에 오열하는 성제연의 엔딩은 결말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성제연은 선우해에게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다. 선우해는 학창 시절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수학여행을 떠올렸다. 성제연은 선우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둘만의 수학여행을 떠났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여행이었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하지만 성제연은 행복한 순간에 불현듯 찾아오는 불안은 어쩔 수 없었다. 아무 일 없이 둘만의 수학여행이 끝나는 듯했지만 선우해는 참을 수 없는 고통에 힘겨워했다. 성제연에게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선우해는 화장실에 숨어 홀로 앓았다. 성제연은 선우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묵묵히 곁을 지켰다. 가까이 오지 말라는 선우해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우리가 가꾸는 우리마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6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마을은 다사읍 박곡리의 ‘님아! 그길을 걸어주오’가 차지했다. 박곡지 주변에 화단을 만들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조형물을 배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완성했으며, 황토볼길 조성과 안전펜스 설치로 주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 우수 마을로는 화원읍 천내14리의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과 유가읍 가태2리의 ‘꽃, 사람, 문화의 어울림 마을’, 옥포읍 강림1리의 ‘싱그러운 꽃향기에 취하는 강림리’가 선정됐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 교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arch79상담교육센터 유은호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발견과 개입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것은 학생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Wee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